엔코넥스, 메소드 일렉트로닉스의 액티브 에너지 솔루션 사업부 인수
엔코넥스(Enconnex)가 메소드 일렉트로닉스(Methode Electronics, Inc.)의 액티브 에너지 솔루션(Active Energy Solutions, AES) 사업부를 인수해 두 회사 간의 오랜 관계가 더욱 공고해졌다고 21일 발표했다.
엔코넥스는 AES와의 독점 유통 계약에 따라 고객들에게 AC6000 무정전전원장치(UPS)를 공급해왔다. 엔코넥스는 네바다주 리노에 소재한 본사에 새로운 제조시설을 설립하고 이 제품을 자사의 통합 데이터센터 솔루션에 포함시켰다.
탄 무어(Thane Moore) 엔코넥스 제품라인 관리 이사는 “이번 인수는 AES와의 전략적 제휴를 지역적으로 강화한 것”이라며 “AC6000은 강력하면서도 친환경적인 UPS로 오늘날 IT와 데이터센터가 요구하는 지원에 필요한 고급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AC6000의 기존 고객 모두에게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제공해 최신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AC6000은 IT 장비들의 정전을 예방하고 피크 셰이브 기술을 사용해 에너지 사용 피크 기간 동안 전력망을 보완하는 최초의 라인 인터랙티브형 UPS다. 산업용 등급의 리튬이온 배터리 팩은 6분 동안 최대 6kW 전력을 공급하며 이는 기존의 납산 배터리보다 330% 긴 시간이다. AC6000은 한 시간 이내에 90%까지 빠른 충전이 가능하며 최대 7년까지 유지보수가 필요 없는 배터리 수명을 유지한다. 납산 배터리를 사용하는 UPS보다 최대 75% 가벼우며 데이터센터에서 불과 2U의 랙 공간만 차지하는 콤팩트형 디자인이다.
특허 출원 중인 AC6000의 피크 셰이브 기술은 첨단 에너지 관리 기술을 사용해 피크 시간 동안 배터리 전력을 전환해 전체적인 에너지 비용을 절감해준다. AC6000은 배터리 셀 전력 균형을 유지하도록 고안되었으며 개별 셀에 대해 통합된 안전 전자장치 및 열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주요 성능 지표 및 경고를 표시하는 다기능 LCD 패널이 장착되어 있으며 원격 모니터링 및 관리를 위한 직렬 및 SNMP 통신을 지원한다.
무어는 “AC6000은 총소유 비용이 낮고 상당한 에너지 절약과 납산 제품에 비해 경쟁력 있는 가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2년 안에 ROI를 실현할 수 있다”며 “리튬이온 배터리 팩은 데이터센터 캐비닛에서 공간을 덜 차지하면서도 더 높은 에너지 효율성과 7년 이상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AC6000는 현대식 웹 스케일 데이터센터와 공간의 크기가 중요한 에지 컴퓨팅 애플리케이션 모두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AC6000는 CE 및 UL 인증을 완료했으며 전 세계에서 구매 가능하다. AC6000 및 구매 관련 정보는 Enconnex AC6000 UPS 참조.
엔코넥스(Enconnex) 개요
엔코넥스는 랙, 캐비닛 및 액세서리, 연결성, 전력, 냉각 및 밀폐 제품을 포함해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위한 고품질의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설계하고 제작한다. 엔코넥스는 또한 업계 리더로 인정받는 주요 기술 파트너들의 첨단 솔루션을 통합한다. 네바다주 리노에 본사를 둔 엔코넥스는 세계 각지에 전략적으로 사무소와 유통시설을 배치하고 전 세계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하고 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www.businesswire.com/news/home/20191121005220/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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