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생활가전 렌탈서비스 강화

  • 기사등록일 : 2017-10-17



LG전자가 렌탈서비스에 트롬 건조기와 디오스 전기레인지를 추가하며 국내 생활가전 시장 공략을 다각화한다.

LG전자는 16일부터 디오스 전기레인지, 20일부터 건조기에 대한 렌탈서비스를 시작한다. LG 렌탈서비스의 품목은 정수기, 공기청정기, 스타일러, 안마의자 등 기존 4개에서 총 6개로 늘어났다. 고객들은 제품을 구입하는 초기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고 제품 클리닝 서비스, 소모품 무상 제공 등 헬스케어 매니저의 유지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건조기를 렌탈로 이용하는 고객에게 6개월마다 △제품 내·외부, 2중 먼지필터, 습도 센서 등을 청소해주고 △배수통을 소독해주는 ‘토탈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헬스케어 매니저는 첫 방문 시에 2중 먼지필터를, 매 방문 시마다 건조기 전용 섬유유연 시트를 무상으로 증정한다.

또 LG전자는 제품을 일시불로 구매해 사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케어십 서비스’도 함께 시작한다. 고객들은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렌탈서비스와 동일하게 헬스케어 매니저의 방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건조기(모델명: RH9WER/RH9SAR) 렌탈서비스의 월 요금은 1~3년차에 44,900~49,900원, 4~5년차는 34,900~39,900원이고, 5년의 렌탈 기간을 모두 채우면 제품의 소유권은 고객에게 이전된다. 케어십 서비스의 월 요금은 6,900원이다.

전기레인지 렌탈 고객은 △6개월마다 전용 세제 제공 혜택 △상판 청소 등 ‘클리닝 서비스’ △업계 최초로 3년 사용 후 상판을 새 것으로 교체해주는 ‘상판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LG전자는 고객이 렌탈 기간 동안 이사를 가는 경우 무상으로 제품을 이전 설치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기레인지(모델명: BEH3GR/BEI3GR) 렌탈서비스의 월 요금은 1~3년차에 34,900~42,900원, 4~5년차는 23,900원~25,900원이고, 5년의 렌탈 기간을 모두 채우면 제품의 소유권은 고객에게 이전된다.

LG전자는 건조기와 전기레인지를 렌탈하는 고객에게 첫 달 렌탈료 면제와 매월 5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데, 2대 이상의 제품을 신규 렌탈하는 경우에는 결합 혜택으로 각 제품마다 매월 5천 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또 기존에 LG 렌탈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건조기나 전기레인지를 렌탈하는 경우에는 신규 가입제품에 대해 매월 5천 원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렌탈서비스는 유지관리를 위한 방문 서비스뿐 아니라 렌탈 기간 내내 제품 무상보증이 연장되는 것도 큰 장점이다. 고객이 제품을 일시불로 구매할 때 적용되는 무상 보증 기간은 1년인데 비해, 렌탈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렌탈 기간 내내 무상 보증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렌탈서비스를 적극 확대해 고객들이 다양한 LG 생활가전의 차별화된 가치를 보다 부담없이 경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조기는 올 들어 국내에서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은 제품이다. 주상복합, 발코니 확장 등 주거환경이 변화하고,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위생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이 배경이다. 또 고객들이 빨래를 털고 말리는 과정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줄인 점도 인기몰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트롬 건조기는 국내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인버터 히트펌프를 탑재해 기존 전기 건조기의 단점이던 전기료 부담도 크게 덜었다. 에너지 모드를 사용해 5킬로그램(kg)의 세탁물을 건조하는 경우 전기요금은 135원에 불과하다.

전기레인지도 깔끔한 주방을 원하는 고객이나 아이들이 있는 가정을 중심으로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전기레인지는 조리 과정에서 불꽃을 사용하지 않아 가스와 일산화탄소의 배출이 없고 화재의 위험이 줄어든다. 또 그을음 등이 없어 청소도 간편하다.

디오스 전기레인지는 안전성과 위생뿐 아니라 강력한 화력도 갖췄다. 이 제품은 최대 화력이 3킬로와트(kW)로 2분 20초만에 물 1리터(ℓ)를 끓일 수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차별화된 유지관리 서비스와 함께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LG 생활가전의 고객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웹사이트: www.lg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