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반 창단 10주년 기념 공연 창작 뮤지컬 ‘목련을 기억하다’, 15일 개막

  • 기사등록일 : 2017-12-12



스튜디오 반 창단 10주년을 기념하여 창작 뮤지컬 ‘목련을 기억하다’가 15일부터 상명아트홀 2관에서 공연된다.

‘가족 해체 시대’라고 하지만 여전히 가족은 우리를 지탱해 주는 기둥이다. 아버지를 중심으로 한 가족의 갈등과 화해를 소박하고 담담하게 그려 내는 <목련을 기억하다>(원제: 아버지)는 먹먹한 가슴으로 출발해 훈훈한 가슴으로 돌려 주는 가족 감동 뮤지컬이다.

<목련을 기억하다>는 김성배 작가의 섬세한 글과 이율구 작곡가의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놓치지 말아야 할 소중한 존재 ‘가족’에 대해 이야기한다.

뮤지컬 <목련을 기억하다>는 대경대학교가 주관하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 사업 중 극단 스튜디오 반과의 산학 공동 기술개발(콘텐츠 개발 과제) 사업이자 2017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작이다. 또한 2017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학로 문화 활성화 홍보 마케팅 사업 선정작이자 극단 스튜디오 반의 창단 10주년 기념 공연이기도 하다.

12월 16일(토) 7시 공연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로 공연 실황 라이브를 진행한다.

◇공연 개요

공연명: 목련을 기억하다
출연진: 류창우, 김유진, 김태유, 이제형, 김나은, 김은지
날짜: 2017년 12월 15일(금)~12월 31일(일)
시간: 화~금 8시 / 토 4시, 7시 / 일 4시(월요일 공연 없음) / 12월 25일(월요일) 4시, 7시
장소: 상명아트홀 2관
공연 시간: 90분
공연 등급: 전체 관람가
기획/제작: 스튜디오 반
후원: BC카드, 예술경영지원센터, 종로구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에티카
공연 예매: 인터파크

◇시놉시스

활기찬 음악이 흐르는 국가대표 권투시합 경기장. 관중들의 환호성. 쓰러지고 맞아가며 아내와 함께 마련한 우리 집. 목련이 피는 집.
오랜만에 집에 돌아온 이윤수(아들)와 알츠하이머 증상이 나타난 이도형의 간병인 역할을 해 온 이윤정(딸)은 아버지와 함께 있는 시간이 불편하기만 하다. 아내 한다희는 그런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고자 하지만 번번이 그들 사이는 어색해진다. 연극 연출가로 활동하며 적지 않게 빚을 진 이윤수는 단독 주택을 팔고 이사하자고 하지만 이도형은 아내와 함께 여생을 보낼 집이라며 눈독 들이지 말라고 경고한다. 서로의 관계에 대해 고심하던 이윤수는 오랜만의 가족 여행을 제안하게 되는데…

스튜디오 반 개요

공연예술 창작 집단 ‘스튜디오 반(叛)’은 2007년 대표 이강선을 중심으로 서울에서 결성되었다. ‘반(叛)’이란 이름은 ‘자본’과 ‘권력’으로 대변되는 현실에 대한 도발과 전복의 의미를 담고 있다. 스튜디오 반은 ‘연극’이라는 자산과 무기만을 가진, 연극인이 모여 있는 집단이다. 결성 이후 한국의 창작극, 창작뮤지컬 및 번역극(일본)을 중심으로 더욱 역동적인 창조적 활동을 전개해 가고 있다. 또한 스튜디오 반은 연극 운동의 하나인 ‘이야기의 복권(復權)’을 한국 연극의 한 축으로서 받아들여 국내외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자 한다.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com/the.studio.reb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