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비플릭스’, 인공지능 얼굴 인식 기술 활용한 영화 추천 서비스 베타 오픈

  • 기사등록일 : 2018-03-06



제타미디어(대표 김욱)가 제공하는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비플릭스(BFLIX)’가 인공지능(AI) 얼굴 인식 기술을 활용한 영화 추천 서비스를 베타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제타미디어는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저작권 기술개발 사업을 통하여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와 인공지능 얼굴 인식 기술을 공동 연구 개발해 왔으며, 비플릭스 PC 웹 서비스에 배우 얼굴 인식 기반의 영화 추천 서비스를 국내 최초 적용했다.

비플릭스에 적용된 서비스는 인공지능 얼굴 인식 기술을 활용한 국내 첫 사례로 영상 내 배우 얼굴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부가 정보를 제공하고, 출연 배우 인물을 기준으로 영화를 추천한다. 이 서비스에 사용된 인공지능 얼굴 인식 기술의 인식률은 98.68%로 인터넷 웹페이지들과 자체 보유한 동영상에서 학습 데이터를 수집하고 딥러닝 기술을 적용하여 정확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이번 상용화를 계기로 비플릭스는 콘텐츠 상세 정보와 검색 결과에 본편 영상뿐만 아니라 배우의 출연 장면 클립 영상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는 기존의 운영자가 별도로 영상을 편집하는 것이 아닌 인공지능 얼굴 인식 기술을 통해 자동으로 인식하여 수집되는 방식으로 영상 저작물의 이용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용자는 출연 장면에 따라 원하는 클립 영상만 모아 편리하게 감상하고, 영화 재생 시에는 자동 인식된 출연 배우의 프로필과 관련 부가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영상 플레이어에 배우의 출연 장면을 구간 별로 표시하여 손쉽게 구간 이동을 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성룡’이 출연한 부분 장면을 감상하려면 사용자가 직접 영화 내에서 구간을 이동해 가면서 해당 부분을 찾아야 했지만, 이제는 시간대별 출연 장면 표식을 통해 한 번에 찾아 볼 수 있다. 검색 시에는 특정 작품만이 아닌 ‘성룡’이 출연한 모든 작품에서 출연 장면 영상을 한 번에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배우의 장면만 골라 보는 것이 가능해진다.

특히 무명 배우의 정보를 제공할 경우 서비스의 유용성이 높아진다. 제타미디어는 무명 배우 DB를 최대한 확보하는 한편 인공지능 얼굴 인식 기술의 인식 범위를 유명 배우 중심에서 무명 또는 조연 배우로 확대하고 성능을 고도화하여 서비스의 가치를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제타미디어 김욱 대표는 “인공지능 얼굴 인식 기술을 활용한 영화 추천 서비스를 비플릭스 PC 웹 버전에 이어 안드로이드와 iOS 앱 버전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며 “관련 기반 기술을 토대로 서비스 응용 분야를 점차 확대하고 기술을 고도화해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타미디어 개요

제타미디어는 2011년 설립되었으며 다년간 쌓아 온 대용량 파일 관리 기술과 동영상에 특화된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2014년부터 해외(일본)에도 클라우드 솔루션을 수출하고 있다. 이외 정부 지원 연구과제로 2012년부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저작권 보호 및 이용 활성화 기술개발사업을 공동 수행 중이다. 2016년에는 동영상에 특화된 실시간 트랜스코딩 기술을 적용한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비플릭스’를 론칭했다.

비플릭스 개요

비플릭스는 수백 편의 영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로 2016년 10월 21일 출시됐다. 고전 해외 명작을 비롯 인디 영화 등 비주류, 매니아 영화를 주로 제공하며 메이저 스트리밍 서비스들의 틈새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비플릭스 PC 웹: www.bflix.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