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서브, 서버호스팅 절반 가격 수준의 베어메탈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 기사등록일 : 2018-11-13



스마일서브(대표이사 마보임)는 자사의 서버호스팅 서비스인 CLOUDV를 전면 개편하고 베어메탈 클라우드 전문 서비스로 새롭게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베어메탈 클라우드란 가상서버(VPS: Virtual Private Server)를 기반으로 하는 IaaS 클라우드 서비스와 달리 고객에게 하드웨어 서버 자원을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직접 운영할 수 있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는 성능 감소가 필연적인 VPS와 달리 서버 전체 성능을 리소스 감소 없이 충분한 성능을 얻을 수 있어 HP, DELL 등 주요 서버 벤더들이 오픈스택 프로젝트 등에서 베어메탈 클라우드 개발에 주로 공헌하는 추세다.

◇IPMI 자체 개발, 서비스 구축 일괄 자동화, 원가 경쟁력 높여

베어메탈 서버를 클라우드 서버로 고객이 직접 운영하기 위해서는 서버를 원격으로 전원 관리, 운영체제 설치 및 재부팅하는 일련의 작업이 자동화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IPMI(지능형 서버 관리 체계 Intelligent Platform Management Interface) 기능을 기본적으로 탑재한 서버만 가능하다. 다만, IPMI 기능이 탑재된 서버는 서비스 원가 상승으로 이어져, 프리미엄 서버에서만 이 기능을 지원했기 때문에 기존 서버호스팅 서비스는 베어메탈 클라우드 서비스로의 전환에 진척이 없는 상태다.

스마일서브는 원가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IPMI를 기술 개발해 베어메탈 클라우드 서비스에 탑재하고 모든 서비스의 운영을 자동화했다. 기술적인 마이그레이션으로 비용 절감을 이루어 낸 셈이다. 4T BMv1(4 CORE, 8GB RAM, SSD 250GB) 성능의 블록스토리지 250GB를 포함하고도 월 3만2000원에 불과하다. 기존 서버호스팅 대비 최대 절반 수준이 총 7종 서비스 상품으로 비용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클라우드 서버로 운영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적 차별화

스마일서브는 설치와 운영이 단순한 온디맨드 서비스를 클라우드라 주장하지 않는다. 이번에 출시한 베어메탈 클라우드는 기존 서버호스팅 서비스와 비교하여 IaaS 클라우드에 요구되던 다양한 기술적 차별화를 베어메탈 클라우드에 구현했기 때문이다. 모든 서버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한 도커 Ready, 블록스토리지, 방화벽, 로드밸런서 등이 기존 서버호스팅과 큰 차이점이라고 설명했다.

◇데이터센터 내 트래픽 요금 면제

기존 서버호스팅 서비스는 회선 속도 제한이나 IDC 내 서버간 전송 비용 청구 방식이 일반적인 반면 베어메탈 클라우드는 서버 간 회선 속도를 제한 하지 않고, 데이터센터 내 서버 서비스 간 송/수신 비용을 면제했다. 예를 들어 DB 서버와 Web 서버 등 서버 간 통신, 캐시 서버와 스토리지 등 데이터센터 내 서비스를 잇는 통신 등에서 요금이 발생하지 않는다.

◇SSD, HDD 망실 고민 끝, 4x 블록 스토리지 250GB 기본 제공

서버 운영자의 가장 큰 트라우마는 운영 서버의 저장소 망실이다. 가끔 망실 정도에 따라 비즈니스 존폐까지 문제가 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스마일서브 베어메탈 클라우드에서 기본 제공하는 250GB 블록 스토리지는 서버 운영 중 망실에 대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러링 구조로 데이터를 총 4개로 복제한다. 데이터 읽기 작업이 많은 멀티미디어 서비스와 많은 양에 데이터를 백업할 때 안정적인 성능을 보인다.

◇다양한 클라우드 기술의 이용 용이성

스마일서브는 고객 서버 운영에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로드밸런싱 이용 시 서버의 물리적 이동과 불가피한 IP 변경으로 인한 손실을 낮추기 위해 분산 기술인 HA proxy를 활용했다. 서버를 추가 할 때 애플리케이션 설치와 컴파일 과정으로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 하기 위해 도커(docker)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다양한 컨테이너 형태로 다운로드 및 즉시 사용을 가능하게 했다.

◇자사 IaaS 클라우드 서비스와 시너지 효과 기대

스마일서브 김기중 영업 기획 본부장은 “2017년 2월 자사의 IaaS 클라우드 서비스인 iwinv와 베어메탈 클라우드의 동일한 네트워크와 서비스 수준에 두 서비스 간 데이터 전송에 비용이 면제를 추가 해 하이브리드 형태로 운영할 수도 있게 했다”며 “다양한 산업에서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지속적인 개발로 자동화 수준을 높이고, 오브젝트 스토리지 도입 등 예정된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해 고객 만족을 높이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밝혔다. CLOUDV: cloudv.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