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빨리, 더 효율적으로 가는 길만을 찾는 현대 사회에서 나날이 지쳐가는 현대인에게 위로와 유쾌함을 선물하는 책이 출간됐다. 북랩이 이런 세태를 풍자하면서도 가시 돋친 기억조차 추억으로 보듬고자 하고, 사람을 향한 사랑을 담아낸 여민영의 에세이 ‘구내염’을 펴냈다. 구내염이란 혀를 포함해 구강 내벽에 생기는 염증이다. 구강 점막의 작은 상처나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이다. 이 책에서는 사람들이 남에게 서슴없이 상처를 주면서 쏟아내는 언어를 구내염으로 비유한다. 동시에 사람이 누구나 가진 따뜻한 진심만은 그 구내염 속에 잠들어 있...
좋은땅출판사가 ‘85년생 개미’를 펴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엄청난 급등으로 인해 주식투자 붐이 일어났다. 그런데 얼마 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고금리 정책 등 전 세계적인 경제 변동으로 인해 주식이 급락하며 큰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이처럼 변동이 심한 주식 그래프는 몇몇 경제 이론들로 일반화하기 어렵다. 단 하나의 정도(定道)라는 것은 더더욱 없다. 주식 책을 아무리 읽어도 실전에서는 무용지물이 되는 것은 이 때문이다. 그러나 불규칙해 보이는 주식 상황도 꾸준히 장기간 관찰하다 보면 눈에 띄는 패턴이 있다. 예...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아울북과 협업해 ‘어린이 독자와 함께하는 정재승 교수와의 대화!’ 특별 이벤트를 연다.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50만 부 판매 돌파를 기념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의 실제 서재를 둘러보고 정재승 교수와 어린이 독자들이 직접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정재승 교수의 대전 자택 내 서재는 SBS ‘집사부일체’ 등의 방송에 공개돼 인간의 뇌를 닮은 설계 구조와 압도적 장서량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예스24X아울북 ‘어린이 독자와 함께하는 정재승 교수와의 대화!’는 1...
극단 하땅세의 공연 ‘만 마디를 대신하는 말 한마디’(이하 ‘만 마디’)의 2부 공연이 10월 중순 서울국제공연예술제(이하 ‘SPAF’)에서 초연됐다. 극단 하땅세에 따르면 티켓은 순식간에 매진돼 추가 공연을 요청하는 관객들도 있었다. SPAF 공연 후 극단 하땅세의 자체 기획 공연의 티켓 또한 순식간에 매진되면서 만 마디 1부 공연에 이어 2부를 기대하는 관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 100년간의 50명이 넘는 인물들의 큰 이야기를 극단 하땅세의 은유로 가장 작은 집에 담다 ‘만 마디를 대신하는 말 한마디’는 중국 최고의 ...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성북문화도시센터(민간공동센터장 강성봉)와 ‘2022 성북진경-오픈스페이스 페스타’를 10월 13일부터 30일까지 13일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성북구 전역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연결하는, 지역문화 플랫폼형 축제 성북진경은 올해 성북 예비문화도시 사업과 연계, 그 규모를 더욱 키워 성북구 전역에 걸친 30여 개 문화예술 공간과의 협력으로 50개가 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10월 18일에는 30개 참여 공간과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네트워크형 개막식도 열렸다. 성북의 문화예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