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제작한 음악극 ‘정조와 햄릿’이 4월 15(금)~16(토) 대전시립연정국악원, 22(금)~23(토) 세종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음악극 ‘정조와 햄릿’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2016년 제작한 기획공연으로 재연 때마다 완성도를 높여 2021년 초 ‘Film 정조와 햄릿’이라는 영화 필름 형식의 영상으로 온라인 페스티벌을 통해 관객과 만났다. 이후 ‘2021 의정부예술의전당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공연’ 선정, ‘2021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초청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전통공연예...
바른북스 출판사가 자기계발서 ‘협상의 내공’을 출간했다고 5일 밝혔다. ‘노사 협상은 실제 어떻게 진행돼 갈등과 차이를 극복하고, 그 속에 꿈틀대는 인간적, 사회적, 정치 공학적 역학 관계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협상의 내공은 이 같은 노사 협상의 다이내믹스를 설파하고, 이를 토대로 성공적인 노사 교섭을 위한 12가지 원칙과 기승전결 실전 전략을 통해 합의를 이끌어내는 길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협상가의 단계별 내공 다지기 기술을 소개한다. 노사 관계는 경영의 핵심 키워드다. 인간관계 중에 제일 힘든 게 노사 관계고, 협상 중...
좋은땅출판사가 ‘할아버지 회고록’을 펴냈다. ‘할아버지 회고록’은 남다른 도전 정신으로 살아온 저자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젊은 세대에 용기와 교훈을 주는 책이다. 각 에피소드는 갈등과 화해, 꿈을 향한 열정 등 마치 어릴 적 할아버지가 해 주던 옛날 이야기처럼 느껴진다. 총 7장으로 구성됐다. 1장은 궁핍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 2장은 회사 생활 이야기, 3장은 이민 사회에서 겪는 갈등과 해결, 4장은 주변 ‘사람’ 이야기, 5장은 인생에서 후회하는 일, 6장은 인생 후반기 설계, 7장은 손녀들에게 남기는 삶의 덕목에 초점을 ...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이종식 수필가가 1995년부터 2005년까지 세이클럽에서 10년 동안 활동하던 글을 모아 수필집 ‘분화구 스토리’를 펴냈다고 5일 밝혔다. 이종식 선생은 인터넷에서 분화구라는 닉네임을 사용한다. 그 뜻이 무엇일까? 물론 책에서 읽으면 그 뜻이 밝혀지겠지만, 그의 그런 닉네임의 근거를 미리 밝힌다면 그의 부모님이 사시던 원적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월정리를 근거로 한다. 한자로 쓰자면 월정리(月井里)인데, 달에 우물이 있다는 뜻이니 달의 우물은 곧 분화구란 발상으로 정말 아름답고 기발한 생각이다. 그리고 문학...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종합문예지 스토리문학 2022년 신년 호로 등단한 이종필 수필가가 첫 수필집 ‘카르페디엠의 시간’을 펴냈다고 5일 밝혔다. 이 책은 그동안 이종필 수필가가 인생을 살아오면서 주변 인연들과의 만남, 그리고 생활 속 체험을 통해 느끼고 감동받은 생각의?편린들을 담았다. 산업화 이후 선진국 대열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최근의 정치, 경제, 사회적 사건들을 허심탄회하고, 조금은 비판적 시각으로 일갈한다. 이종필 수필가는 이 책 속의 ‘책을 펴내며’에서 “우리가 태어나서 자신의 이름을 갖고, 사회 속에서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