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가 ‘사서삼경 선해(禪解)’를 펴냈다.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서 새것을 안다는 온고지신처럼 긴 세월이 지나도 사람들은 여전히 옛 성현의 가르침을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찾는다. 사서삼경은 유학의 근간이 되는 가르침을 담은 책으로, 사서는 대학, 중용, 논어, 맹자를 뜻한다. 청원 무이 방석영 저자는 방대한 내용의 핵심을 정리함으로써 독자들이 군자의 마음에 가까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저자는 대학을 통해 명덕을 밝히고, 중용을 통해 유학 최고의 심법인 신독을 알고, 논어와 맹자를 통해 어떻게 세상을...
좋은땅출판사가 ‘골프, 신이 주신 노하우’를 펴냈다. 김준식 저자는 어릴 때부터 남달랐던 골프를 향한 열정을 통해 삶을 배웠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골프뿐만 아니라 삶의 지혜까지 다뤘다. 서로의 다름을 통해 배우고 이해하고 스스로를 성장하게 할 수 있다. 저자는 이런 다름이 골프계에서 인정되지 않는 점을 안타까워하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상대를 있는 그대로 봐줄 때 서로가 빛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15년간 골프 강사로 활동하면서 만난 1000여 명의 사람에게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그들이 공통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과...
마당에서 묶여 지내던 반려견이 숲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동물과 함께 자유롭게 뛰노는 상상을 담은 그림책이 출간됐다. 북랩은 반려동물을 의인화한 설정을 통해 반려동물의 행복과 자유를 다룬 그림책 ‘보리랑 무슨 일이’를 펴냈다고 14일 밝혔다. 그림책 작가 김솔미의 작품집인 이 책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눈높이를 맞춤으로써 여러 가지 생각할 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 그림책은 강화도를 배경으로 한마을에서 살아가는 솔이와 강아지 보리의 일상을 다루고 있다. 밤마다 하얀 털북숭이 강아지가 보리를 찾아와 컹컹 짖을 때마...
인천광역시미추홀도서관(관장 김원연)이 3월 14일(월)부터 ‘책마중 서비스’를 정식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대시민 독서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해 10월에 개소해 운영해오던 도화2·3동 행정복지센터 스마트도서관에서 운영·실시된다. 책마중 서비스는 미추홀도서관에 등록된 회원이 홈페이지와 리브로피아 앱을 통해 소장 중인 도서를 1인 2권까지 신청하면, 직원들이 매주 월요일 및 목요일에 도서를 스마트도서관에 투입해 지정 기간 내 해당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특히 책마중 서비스는 기존 스마트도서관의 신간 도서 및...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가 최근 심각화된 분쟁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우크라이나 어린이 긴급 구호를 위해 YES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 4월 14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예스24의 우크라이나 어린이 긴급 구호 캠페인은 고객의 YES포인트 기부 참여를 통해 이뤄진다. 예스24는 고객이 기부한 YES포인트 전액을 현금으로 환산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우크라이나 어린이 돕기 모금 활동에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예스24 캠페인 페이지 내 ‘YES포인트 조회하기’를 통해 현재 보유 중인 포인트를 조회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