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미추홀도서관이 3월 5일부터 31일까지 양촌 장영진 초대전 ‘사진, 빛으로 인천을 그리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미추홀도서관은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서관 1층에 어울림터 전시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3월 전시는 인천광역시 사진대전 초대 작가 ‘양촌 장영진 작가 초대전’으로 운영되며 소래습지, 소야도, 송도 등 인천의 서정적 풍경을 담은 사진 작품 25여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김원연 인천시미추홀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
동덕여자대학교 박물관은 2월 16일(수)부터 4월 1일(금)까지 동덕여대 박물관에서 홍순주 작가의 기증전 ‘홍순주 1973-201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순주 1973-2015’는 작가가 동덕여대에 기증한 116여 개 작품 중 60점의 작품들을 시대별로 선보이는 전시회로, 인물화를 시작으로 풍경과 추상으로 변화하는 작가의 삶과 예술 세계를 한자리에서 오롯이 감상할 수 있다. 홍순주 작가는 일관되게 소재나 재료의 형식주의에 머무르지 않고, 실험을 전제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표출한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런...
세계 최고의 행사장 관리 및 라이브 행사 제작 기업인 ASM 글로벌(ASM Global)이 유럽에서 가장 유서 깊은 명소인 올림피아 런던(Olympia London)의 관리를 책임질 업체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ASM 글로벌은 올림피아 런던 재개발 사업의 중요한 단계에 있어 전시와 이벤트 사업에 대한 관리를 책임지게 됐다. 또한 런던을 상징하는 행사장의 재개발에 참여해 유럽에서 입지를 다지고 올림피아 런던의 명성에 힘입어 해외 시장에 이름을 알릴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는 올림피아 런던 재개발 ...
성북문화재단은 경계에 선 자화상을 그린 창작극 ‘디아스포라 기행’을 극단 서울괴담(이하 서울괴담)과 공동 제작해 무대에 올린다고 8일 밝혔다. 2020년 8월 트라이아웃 공연으로 초대 관객(비평가, 공연 전문가, 디아스포라 활동가 등)들과 먼저 만났던 ‘디아스포라 기행’은 트라이아웃 참여 관객들의 의견을 담아 작품을 개발하고, 전 회차 수어 통역을 진행하며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나기 위해 준비해왔다. 서경식 작가의 에세이 ‘디아스포라 기행 : 추방당한 자의 시선’(돌베개, 2006)을 비롯해 ‘나의 서양미술 순례’(창비, 2...
비즈니스북스가 일상의 모든 순간을 마케팅의 원료로 삼아 생각하고, 행동하고, 발견하며 성장하는 법을 다룬 자기계발서 ‘마케터의 생활력’을 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마케터의 생활력은 제일기획에 입사해 삼성, CJ, 카스, 버거킹 등 다양한 광고를 기획한 뒤 현재 배스킨라빈스에 재직 중인 13년 차 마케터 최병호 저자의 첫 책이다. 스스로 결핍감을 많이 느낀 그는 부족하다는 생각을 내버려 두기보다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어떻게든 채우고 싶어 적극적으로 가능성을 찾아 노력했던 시간들을 응축해 이 책에 담았다. 업무 능력이 출중한 완성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