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 ‘동심으로 건져 올린 연둣빛 촉촉한 동시’ 출간

  • Date : 2021-11-11

좋은땅출판사가 ‘동심으로 건져 올린 연둣빛 촉촉한 동시’를 펴냈다. 한 자루 연필 끝에서 나오는 시의 새로움을 여는 깊은 어머니의 장맛 같은 아름다운 마음을 담은, 우정태 작가의 시집이 맑고 맑은 옹달샘처럼 퐁퐁 튀는 예쁘고 고운 글로 출간됐다. 작가는 1만여 권의 책을 읽었으며 사회를 위한 따뜻하고 포근한 책을 내놓고 싶은 마음으로 노랫말 모음집과 동요동시집을 꾸준하게 짓고 있다. 1300개 정도의 작품을 발표한 예술인이자 한국아동문학회로 등단해 신인상을 받고 오늘의 작가상을 받았다. 우정태 작가가 쓴 글은 마음에 솔솔 와...


서울문화재단, 해외 정상급 작가 참여하는 융합예술플랫폼 ‘언폴드 엑스’ DDP서 개최

  • Date : 2021-11-11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융합예술플랫폼 ‘언폴드 엑스(Unfold X)’를 11월 15일(월)부터 28일(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배움터 2층 디자인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언폴드 엑’는 ‘융합예술 창작 지원 활성화’라는 목표 아래 서울문화재단과 서울디자인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파라다이스문화재단, LG유플러스가 협력해 공공기관과 기업 간 전례 없는 연합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행사는 융합예술의 현주소를 확인하는 첫 무대이자 해당 분야의 창작 지원을 위한 기반을 확립하는 자리...


해운대문화회관, 첼로 앙상블이 들려주는 가을의 선율 ‘Die Cellisten’ 공연 진행

  • Date : 2021-11-11

해운대문화회관(관장 김영순)은 특별 기획으로 디 첼리스텐 앙상블의 첼로 앙상블 ‘가을의 선율’ 공연을 11월 11일(목) 저녁 7시 30분 해운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첼로가 지난 매력적이고 묵직한 음색으로 정통 클래식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대중에게 보여주는 첼로 앙상블의 공연이다. ‘첼로를 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지닌 디 첼리스텐(Die Cellisten Ensemble)은 부산, 대구, 울산 및 경남 음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부산의 대표 앙상블팀이다. 리더 정준수를 중심...


후쿠시마 원전 사고 그 후, 남겨진 우리의 이야기를 보다 연극 ‘우리에겐 아무일도 없었다’ 공연

  • Date : 2021-11-11

극단 혜화공감은 11월 24일 연극 ‘우리에겐 아무일도 없었다’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2021년 아르코 청년 예술가지원사업에 선정된 연극 우리에겐 아무일도 없었다는 일본 베스트셀러 기무라 히데아키의 ‘관저의100시간’을 원작으로 한 연극으로,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의 이야기를 드라마화한 작품이다. 이번 작품의 작 연출을 맡은 양지모 연출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재난이지만 인재이기도 하다. 원전은 인간이 만들었다. 효율적인 에너지원이 인간 존립의 문제를 낳은 것이다. 우리의 시스템...


소셜벤처 쿰퍼니, 생활문화 예술인 응원 공익광고 전주 전역 버스 및 정류장에 게재

  • Date : 2021-11-11

생활문화기획사 쿰퍼니가 생활문화예술인을 위한 응원 카피를 전주 전역 버스 및 정류장에 게재했다고 11일 밝혔다. 쿰퍼니는 일반 시민도 전문 작가나 아티스트처럼 전시나 공연을 직접 개최해 생활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부터 디자인, 마케팅까지 총괄해 서비스하는 소셜벤처다. 생활문화는 예술 장르로 구분되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이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자발적이거나 일상적으로 참여해 행하는 유형·무형의 모든 문화적 활동을 말한다. 생활문화 예술인은 이런 문화 활동을 공통의 관심사로 공유하는 시민 아티스트로, 생활문화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