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옥수 고가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안전한 야외공간에서의 쉼과 놀이를 예술 프로젝트로 선보인다. 옥수역 고가 하부에 있는 옥수역 광장은 주민들의 쉼과 놀이가 가능하던 공간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이 야외공간은 광장으로서 기능을 상실하고 아무도 찾지 않게 됐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셧다운(Shutdown)은 비단 가게와 식당 등 실내 공간뿐만 아니라 공원, 광장, 놀이터와 같은 야외공간까지 이어졌다. 그렇지만 여전히 우리에게는 공간을 활보하고, 신체를 움직이며 타인과 관계를 실제적으로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서울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3만5000명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를 추가 발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공익사업으로,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연간 180만 명에게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추가 발급은 올해 초 시행된 ‘문화누리카드 자동 재충전 제도’에 따라 기존 이용자를 대상으로 상반기에 카드 발급이 조기 마감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추가 예산...
유쾌한은 이문 고가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개인의 내면을 케어하고, 공동체의 감각을 일깨우는 치유적 커뮤니티로서의 예술 프로젝트를 제안한다. 유쾌한은 ‘만아츠 만액츠(10000ARTS 10000ACTS)’를 통해 도시의 대표적 유휴공간인 고가 하부 공간에 주목하고, 예술적 활용을 통해 공공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아파트 단지와 오래된 주택 지역의 경계에 위치한 이문 고가 하부는 지역의 다양한 커뮤니티 및 주민들의 교류가 만들어질 수 있는 접점의 가능성을 지리적으로 보여준다. 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전개해 온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이 10월 16일 ‘문화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화성시 M.I.H (Made In Hwaseong) 프로젝트 예술단이 문화의 날을 맞아 특별한 통합 기획 공연을 펼친다. M.I.H 프로젝트 예술단은 화성시에 기반을 둔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 지원과 우수 예술가 양성을 위해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예술단체로 관현악, 스트릿댄스, 국악, 보컬 네 팀으로 이뤄졌다. 문화의 날 통합 기획 공연 ‘Music in ...
가장 빛나는 별 시리우스, 세계 무대 속 시리우스와 같은 행보를 보여주는 피아니스트 김수연의 무대가 한국에서 펼쳐진다. <2021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 인 코리아 II - 김수연 피아노 리사이틀>은 12월 1일(수)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되며 10월 19, 20일 티켓이 오픈된다. 5월 캐나다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동양 피아니스트로서 최초로 우승을 거머쥔 김수연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도전을 하고 있다. 클래식 마니아들에게 축제로 통하는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본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