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신당창작아케이드가 공예를 반려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전시 ‘반려공예’와 홈술족을 위한 공예 작품을 모은 전시 ‘룸앤모어(Room and More)’를 11월 5일(금)부터 13일(토)까지 인사동 코트(KOTE, 종로구 인사동길 7)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기획전시 반려공예는 ‘반려’라는 주제에 맞춰 공예 작품을 개인과 함께 하는 반려의 관점으로 해석한 66점의 작품을 공개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룹보다 개인의 시간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공예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돌아보고, 작품을 통한 정서...
예술가, 큐레이터, 공학자, 개발자, 경제학자, 사회학자, 경영자 13명이 참여하는 환경 문제 해결 프로젝트 ‘비곤(bEgONe)’이 10월 18일 출범했다. 비곤은 오염으로 사라지고 있는 지구의 간절한 외침인 ‘begone’과 영겁, 억겁의 뜻 ‘eon’을 합친 말로, NFT 아트로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다. 환경 문제, 사회 문제는 인류를 크게 위협하고 있다. 전 세계를 곤혹에 빠뜨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미얀마·아프가니스탄 사태 등은 더 이상 우리와 무관한 사태로 여길 수 없다. 어느 때보다 인간 ...
아작 개인전 ‘단잠’이 10월 20일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3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으며, 많은 분이 전시장을 찾고 있다. 이번 전시작품에는 가장 행복했던 나와, 불행이란 없는 유쾌하고 명징한 시절과, 감성이 맑고 투명했던 기억들을 캔버스 곳곳에 숨겨 놨다. 특히 고개 숙인 해바라기를 그린 작품 ‘순백이라는 태도, 162 x 130cm 100호’는 활짝 핀 해바라기가 아닌 지고 있는 모습을 그렸다. 어린 시절 놀다가 해가 지면 엄마가 불러 하나둘씩 집으로 가는 친구들을 바라...
주한이탈리아대사관(대사 페데리코 파일라)은 18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문화원과 함께 서울, 부산, 온라인에서 개최한 ‘세계 이탈리아 언어주간 2021-단테와 이탈리아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계 이탈리아 언어 주간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작가 단테 알리기에리(Dante Alighieri) 서거 700주년을 기념해 ‘단테와 이탈리아어’라는 테마로 개최됐다. 이탈리아어의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는 한편, 부산외국어대학교와 협업을 통해 이탈리아어 학습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방면으로 이탈리아어의 저...
‘2021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 인 코리아’의 두 번째 시리즈인 김수연 피아노 리사이틀 서울 공연이 조기 매진됐다. 이번 공연 주최사인 WCN(대표 송효숙)에 따르면 10월 19일 예술의전당 회원 대상 선 오픈 예매석 매진 이후 다음 날인 20일 일반 관객을 위한 오픈 예매석을 추가했으나, 오픈과 동시에 매진 행렬로 이어졌다. 2021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김수연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피아노 회사인 스타인웨이 & 선스에 선택된 특별한 피아니스트다. 김수연은 11~12월 경남 통영, 서울에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