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저자 스미노 요루 신간 ‘무기모토 산포는 오늘이 좋아’ 출간

  • Date : 2021-07-28

어떻게 하면 혼자 있는 시간을 재미있게 보낼 수 있을까? 거리두기가 일상이 된 요즘, 인생을 즐기는 천재 20대 사서의 일상을 이모저모 살펴보는 일상 힐링 소설, 작가 스미노 요루의 신작 ‘무기모토 산포는 오늘이 좋아’가 소미미디어에서 출간됐다. 서점 대상 2위에 오르며 일본 내에서만 250만 부 이상 판매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이후 베스트셀러 작가로 떠오른 스미노 요루는 한국에서도 적지 않은 독자층을 보유한 청춘 소설의 대표 작가이다. 수수께끼도 사건도 판타지도 없는 어디에나 있는 일상 속에서도 즐거움을 찾아내는 산...


좋은땅출판사, ‘거꾸로 읽는 헌법’ 출간

  • Date : 2021-07-28

좋은땅출판사가 ‘거꾸로 읽는 헌법’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저자가 10년 동안 공공기관에 근무하면서 공직자가 ‘헌법’이라는 것을 알면 국가와 국민이 얼마나 행복할까란 생각을 거듭한 끝에 쓰게 된 책이다. 7급 공채나 5급 공채(고시) 출신 일부 공무원을 제외하면 헌법을 제대로 아는 공직자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한 것이 현실이다. 미국이나 일부 선진국에서는 대학교 법학과가 아닌 곳에서도 헌법을 교육하고 있는 반면, 우리는 법대나 고시 공부를 하지 않고는 접할 기회가 없다. 이런 이유로 우리나라 국민 가운데 대다수는...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한 독립운동가 육 형제의 이야기가 연극으로 만들어진다

  • Date : 2021-07-28

‘2021 아르코 청년예술가 지원사업’ 선정작 연극 ‘여섯 꽃의 넋이여’가 2021년 8월 13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학로 아름다운 극장에서 공연된다. 극단 띵캣(기획자 김수형, 작·연출 이종화)은 대한민국의 근현대사 역사를 중심으로 레퍼토리 공연을 기획해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한 연극 ‘구’가 꿈꾼 사람들을 실현했으며, 이를 발판 삼아 올해에는 신흥 무관학교 개교 110주년을 기념하며 연극 ‘여섯 꽃의 넋이여’를 기획하게 됐다. 연극 ‘여섯 꽃의 넋이여’는 신흥 무관학교를 창립해 독립군의 아버지나 다름없었던 이건영, 이석...


해운대문화회관, 2021년 The-e 끌림 콘서트 II 개최

  • Date : 2021-07-28

해운대문화회관(관장 김영순)은 5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목요일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2021년 ‘The-e 끌림 콘서트(이하 이끌림 콘서트)’ 공연을 진행한다. The-e 끌림 콘서트는 Emotion(희로애락의 감정, 정서)과 이끌림을 표하는 해운대문화회관의 2021 감성 충만 소통형 공연이다. 지역예술인의 창작 동기 부여 및 역량 강화와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의 소규모 지역 콘텐츠를 관객들에게 선사하는 공연이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The-e 끌림 콘서트의 시작은 5...


“맹지 문제 해결 그 궁금증을 한 권에” 박영사, ‘진입도로법의 체계’ 출간

  • Date : 2021-07-27

출판사 박영사는 진입도로가 없어 활용되지 못하는 죽은 땅을 되살리는 방안을 담은 ‘진입도로법의 체계: 맹지에 대한 새로운 접근’(김면규 지음)을 출간했다. 우리나라 땅의 대부분이 진입도로가 없어서 활용하지 못하는 소위 ‘맹지’이다. 이 맹지들은 공공도로와 연결되는 진입도로만 확보할 수 있으면 건축 등 다양한 용도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다. 그러나 정부가 예산을 들여 도로망을 확충하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토지 이용자가 진입로에 해당하는 부지를 사들이거나 동의를 얻어야 한다. 이로 인해 토지들 중 상당수가 맹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