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포르쉐코리아(대표 홀가 게어만)와 함께 ‘공연장 객석 거리두기’로 인해 감소된 티켓 수입을 보전하는 ‘사이채움’ 지원사업을 2월 26일(금)부터 3월 17일(수)까지 진행한다. 지난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수많은 문화예술 행사가 중단되고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객석간 거리두기로 대부분 단체가 수입에서 적자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사이채움’은 포르쉐코리아의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Do Dream)’의 기부금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
김영광·이선빈 주연의 ‘미션 파서블’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2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소울’은 누적 관객 177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추억의 라이벌 콤비 톰과 제리의 실사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톰과 제리’가 예매율 23.9%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톰과 제리’는 고양이 ‘톰’과 생쥐 ‘제리’가 뉴욕을 발칵 뒤집는 역대급 소동을 그린 영화다. 일본에서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애니메이션 ‘극장...
‘고백’과 ‘왕복서간’의 작가, ‘미스터리 여왕’ 미나토 가나에의 데뷔 10주년 기념작 ‘미래’가 소미미디어에서 출간됐다. 첫 장편소설 ‘고백’(2007)은 제6회 서점대상을 수상하고 일본에서만 350만 부 이상이 판매되며 초대형 베스트셀러 작가 ‘미나토 가나에 신드롬’의 시작을 알린 작품이다. ‘미래’는 ‘고백’ 이후 10년, 미나토 가나에가 자신의 작가 인생 내내 집요하게 도전했던 ‘가족의 가치’와 ‘과거의 죄’라는 테마를 집대성해 집필한 소설로, 159회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다. ‘안녕. 나는 20년 후의 너, 서른 살...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생들의 문학 동아리 이야기보따리모임(회장 장종영)의 문집 ‘늦깎이 선물’(부제: ‘나에게 주는 특별한’)을 펴냈다. 이야기보따리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서울지역학생회 2013학번 동기생들의 문학 모임이자 문학 동아리로, 졸업 후에도 자주 만나 여행과 문학 토론, 습작 합평회 등을 이어왔다. 이들이 펴낸 문집 ‘늦깎이 선물’은 늦깎이로 공부 중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생들에게 좋은 선례를 남기는 한편 동인 활동과 문집의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야...
도서출판 문학공원 오준영 치유학 박사가 1970년대부터 1990년 사이에 성장했던 이들이 겪은 일을 일기로 쓴 것을 토대로 산문집 ‘그런 시절이 있었네’를 펴냈다. 1964년 광주광역시 광산구 명도리에서 출생한 오준영 작가는 삼도초등학교와 광산분량중학교, 광주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송원대학교 전자과 및 원광대학교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원광대학교 대학원에서 자연건강학 석사로 졸업한 후 미국 캘리포니아 LORDLAND UNIVERSITY에서 치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책의 저자 오준영 박사는 “내 연구의 밑바탕은 어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