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정우성 주연의 범죄 스릴러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7일간 40만 관객을 동원하는데 그쳤다. 2위를 차지한 샘 멘더스 감독의 전쟁 영화 <1917> 역시 개봉 첫 주 30만 관객이라는 아쉬운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번 주는 공포영화 <인비저블 맨>과 범죄 액션 영화 <젠틀맨>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예매율 19.3...
한국영상대학에 연구 전임으로 있는 안영숙 교수의 ‘모든 하프를 위한 입문용 하프교본(줄리하프, 켈틱, 아이리쉬, 미니하프)’과 하프 악곡집이 출간됐다. 이 책은 하프를 배우는 데 필요한 손 모양, 핑거링, 자세, 플러킹, 플레이싱 주법을 그림으로 설명했으며 주법을 익히기 위한 연습곡들이 들어있다. 한국하프교육협회가 진행하는 하프연주지도자과정 교본으로도 사용되고 있으며 기초부터 꼼꼼하게 알려주는 가이드북이다. 또한 기본 주법과 잡음이 나지 않게 연주할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는 국내 최초 필수 하프 교본이자 하프 자격증 ...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평범한 날이 바로 인생 최고의 날이기에 그 소중함을 깨닫고 범사에 감사할 것을 권하는 에세이집이 출간됐다. 북랩은 무심코 지나칠 법한 일상에서 특별한 행복을 발견하고 이를 담백한 필치로 풀어 낸 황석현의 에세이집 <소소한 일상, 사소한 이야기>를 펴냈다. 이 책은 평범한 날에 펼쳐지는 일상의 행복을 26편의 사례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예를 들면 어머니와 수목원을 거닐며 잡았던 손의 감촉, 할머니께서 못난 어묵 조각으로 만들어 주셨던 어묵국의 맛, 딸아이가 뚱땅거리며 치는 장난감 피아노의 ...
비즈니스북스가 돈, 사람, 성공이 따르는 사람들의 비밀을 담은 《관상 경영학》을 출간했다. 이 책은 관상학 전문가인 저자가 약 1만 회의 관상 상담과 1000회의 관상 강의 그리고 연구를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근거로 정리한 관상법을 담고 있다. 저자는 관상학이야말로 자신의 운명을 주체적으로 개척하고 싶은 사람들이 알아야 할 학문이라고 말한다. 사주 명리학은 자신의 운명을 미리 가늠하고 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하지만 관상학은 그보다 한발 더 나아가, 스스로 인상을 만들어 감으로써 주어진 운명에 변화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