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손인영)이 설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한국춤을 한데 모은 명절 기획시리즈 ‘설·바람’을 2020년 1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설·바람’은 2020년 경자년(庚子年) ‘하얀 쥐의 해’를 맞아 새해 행운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낸 풍성한 한국춤 잔치로 펼쳐진다. 2018년 초연한 명절 기획시리즈는 연휴기간동안 영화관이나 쇼핑몰을 벗어나 색다른 문화 나들이를 즐기고 싶은 관객에게 사랑받아왔다. 특히 9월에 공연한 ‘추석·만월’은 96%의 높...
다가오는 1월 11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앙상블 뷰티풀 랑데부의 제4회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앙상블 뷰티풀 랑데부는 ‘멋진 만남, 아름다운 약속’의 의미를 따라 음악을 통한 휴머니즘과 문화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목표로 세계적인 실력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2017년 공식 창단되었다. 매해 정기연주회 및 국내외 여러 초청연주회를 통해 인상적인 무대와 높은 유료관객 점유율을 보이며 클래식 공연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젊은 단체이다. 국악과 한국 전통 민요의 미를 담은 첫 디지털 싱글 앨범 ‘Garak’ 발매 이후 서울시립교...
해운대문화회관은 민관 공동기획 제작으로 2020년 1월 4일 토요일부터 부산대표극단 아트레볼루션의 신작 뮤지컬 ‘그로기’ 장기 공연을 한다. 뮤지컬 ‘그로기’는 2019년 12월 14일 첫 공연을 올려 29일까지 진행하였으며, 2020년 1월 4일부터 19일까지 공연을 진행한다. ‘그로기’는 2016년부터 4년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을 가득 채웠던 칭작뮤지컬 [구름위를 걷는 자], 소극장 뮤지컬 [복순이할배], [나만들리는목소리], [용서받은 시간] 등으로 창작 뮤지컬 명가로 자리 잡은 제작사 아트레볼루션의 작품이며 현대사회...
공공의 영역에서 ‘오페라’를 콘텐츠로 하여 문화적 가치를 실현해온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박인건)는 2020년 새해를 맞아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하고 발전을 도모하며, 그동안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재정자립도 확충의 길도 함께 모색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운영계획을 수립하였다. 키워드는 ‘개방’과 ‘연대’ 그리고 ‘변화’이다. ◇환영합니다 - 개방 2019년 제야의 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여느 해와 달리 공연장 불을 환히 밝힌 채 관객을 맞이했다. 2013년 재단법인이...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은 지난해 12월 30일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2019년 지역 예술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2020년 예술인 지원사업 개선 의견을 나누기 위한 소통 간담회 ‘예술과 공공의 경계의 서서’를 개최했다. 화성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50여명의 예술인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2019년 지역예술활동 지원사업 활동사례 발표 △지원사업 예술단체 미니공연 △2020년 지원 사업 운영 방향 소개 △예술인(단체) 의견 공유 및 질의응답 △참여자 간 자유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되었다. 그중에서도 실질적인 활동 사례와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