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션윈예술단이 2월 ‘션윈 2020 월드투어’로 한국을 찾는다. ‘션윈(神韻·Shen Yun)’은 높은 예술성과 고난도를 자랑하는 중국 고전무용,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의상, 동서양 악기가 결합된 독창적인 라이브 오케스트라, 여기에 첨단 디지털 영상 기술로 제작된 무대 배경이 어우러져 신비롭고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한다. 서유기, 삼국지 등 고대 역사와 신화에 등장하는 이야기들을 소재로 만든 20여 개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의 5000년 신전(神傳) 문화를 무대 위에 완벽히 부활시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3D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은 2020년도 ‘찾아가는 공연장’에 참여할 공연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5일까지 단체모집공고를 진행, 16일부터 23일까지 서류접수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공연장’은 ‘스낵버스킹’, ‘스낵콘서트’로 거리, 공원 등 화성시의 곳곳을 찾아가 시민들의 일상 공간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19년에는 53개 단체가 선정되어 224회의 공연을 선보이며, 약 5만명의 시민들과 함께했다. 2020년에는 250회의 공연을 목표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단체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공연장’ 공모 단체지원 자...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박인건)가 베르디의 인기 오페라 <리골레토>를 2020년 첫 기획공연으로 무대에 올린다. ◇베르디의 3대 명작오페라…‘여자의 마음’, ‘그리운 이름’ 등 아름다운 멜로디 <리골레토>는 훗날 <라 트라비아타>와 <일 트로바토레>로 이어지는 ‘베르디 3대 명작오페라’의 시작으로, 그를 이탈리아 최고의 오페라 작곡가 자리에 올려놓은 작품이다.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Victor Hugo, 1802-1885)가 쓴 희곡 <환락의 왕>을 원작으로...
배우 문희경과 배우 어성욱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 ‘어멍’(감독: 고훈)이 오늘 개봉하고 제작기를 공개했다. 영화 ‘어멍’의 주인공 ‘숙자’역 배우 문희경은 고향인 제주에서 고등학교를 마친 후 서울로 올라와 대학생활을 했다. 1987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해 TV에 얼굴을 처음 드러냈다. 영화, 드라마, 뮤지컬에 출연하며 지금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작품 속에서 확인할 수 있는 그녀의 제주도 방언은 배우 문희경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그의 본모습과 색다른 모습을 한 번에 보여준다. ‘숙...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은 11월 26일(화) 오후 3시 아트하우스 모모(서대문구 대현동 소재)에서 ‘2019 [필름X젠더] 단편영화 제작지원작 상영회’를 개최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서울국제여성영화제(집행위원장 박광수)가 주관하며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이번 상영회에는 영화를 활용한 성인지 교육에 관심이 많은 영화계 및 교육계 종사자, 성인지 교육 전문가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이번 상영회에 앞서 상반기 단편영화 제작지원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제작지원작 2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