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문화부의 국가문화기억고 및 디지털 부가가치 애플리케이션(Taiwan Cultural Memory Bank and Digital Value-added Application) 프로젝트는 박물관 소장품과 지역 정보를 디지털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대중의 문화 입력과 산출을 가속하기 위한 공공 라이선싱 시스템도 구축했다. 국가문화기억고 프로젝트에 부응하여 중앙통신사(Central News Agency)는 중화민국 정부가 대만으로 퇴각한 1949년부터 1960년까지의 대만 역사를 보여주는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했다...
사이트 퍼블리싱(The Cite Publishing Ltd.)이 1959년에서 1960년 사이 미국인 목사 배리 L. 슈틀러(Barry L. Schuttler)가 촬영한 대만의 흑백 사진을 공개하는 프로젝트를 개시했다. 대만 문화부의 국가문화기억고(Taiwan Cultural Memory Bank) 프로젝트로부터 지원금을 받은 사이트 퍼블리싱은 오래된 사진을 대중에 공개함으로써 대만 역사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 당시 대만기독교복리회(Taiwan Christian Service)의 관리자로 일하던 슈틀러는 교회 구성원들과 함께...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이 새로운 창작을 시도하려는 예술인을 위한 유망예술지원사업 ‘99℃(시각 분야)’에 선정된 신민, 전명은, 한성우 작가 3인의 단체 쇼케이스 전시 <몸짓을 따라가며, 주변을 배회하고, 중심에 다가서려는>을 10일(금)부터 30일(목)까지 학고재 청담에서 선보인다. 잠재력이 있는 예술인을 발굴해 집중 지원하는 유망예술지원사업은 2019년 1월 공모를 통해 데뷔 10년 이하의 예술인 또는 설립 10년 이하인 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NEWStage’(연극), ‘dot’(무용), ‘MAP’(음악...
충북도립교향악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도 문예진흥기금 공모사업 중 ‘오작교프로젝트’ 사업에 공모해 2개년 사업으로 선정,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오작교프로젝트’란 오케스트라와 작곡가를 잇는 협업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견우와 직녀를 이어주는 다리처럼 우리나라의 작곡가와 오케스트라 사이에 긴밀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사업이다. 충북도립교향악단은 매년 ‘창작곡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작곡가들의 다양한 현대작품을 연주해오고 있으며 창작곡 발굴과 실연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작교프로...
‘선행 스타’, ‘제2의 기부천사’ 등으로 널리 알려진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33,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가 11월 안산 단원고에 ‘천개의 바람 세월호 추모 장학금’ 5700여만원을 기부한 것에 이어 이번엔 탈북청소년 기독교 대안학교인 ‘하늘꿈학교’의 재학생 합창단과 ‘노개런티 재능기부’로 깜짝 협연을 펼쳐 추운 연말 많은 이들에게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그의 소속사 디지엔콤에 따르면 임형주는 14일 오후 4시 30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하늘꿈학교 1층 강당에서 열린 ‘2019 하늘꿈 감사의 밤 - 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