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5G 휴대전화 제품 출시 소요시간 단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국립전파연구원은 5G 휴대전화를 출시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전자파 측정’에 소요되는 시간을 LTE 수준으로 단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8GHz와 3.5GHz 5G 휴대전화의 신제품 출시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휴대전화가 출시되기 위해서는 전자파 인체보호 기준에 적합한지 전자파 인체 노출량을 시험해야 하는데, LTE와 달리 5G는 안테나가 많고 여러 빔(beam)을 사용하는 관계로 인증시험을 위한 측정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 따라서 모든 경우를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전자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