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만 마이크로 디바이스(Leman Micro Devices, 이하 LMD)의 e-체크업(e-Checkup) 시스템이 세계 첫 임상 시험을 성공리에 마무리한 가운데 커프를 사용하지 않고 교정도 없이 의학적 용도로 정확하게 혈압을 측정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센서이자 앱이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고혈압으로 발생하는 사망자는 매년 1000만명이 넘는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자신이 고혈압이라는 사실을 모른다. 고혈압을 진단·관찰하려면 비용이 많이 들고 번거로운 자동 커프가 필요하거나, 의사를 찾아 반복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
GS25가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환경에서 무인 편의점의 출입 관리 및 제어, 방범 관제 등 점포 관리가 가능한 모바일 원격관리 솔루션 ‘무인이오’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기존 원격으로 점포 제어가 불가능했던 무인 편의점에 대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 무인이오를 개발해 이달 11일부터 도입한다. 전국에 운영 중인 무인편의점에 적용될 예정이다. 무인점포 운영 경영주는 스마트폰에서 무인이오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점포를 원격 제어·관제를 함으로써 점포 장애 발생 시...
로스웰인터내셔널(900260)의 자회사 강소로스웰은 국영 통신 장비 기업 중흥통신(ZTE)의 1조6472억원 규모 스마트홈 단말 시스템 공급 사업자로 단독 선정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사업 기간은 2022년 5월부터 5년간이며 강소성 양주 웨이양경제개발구 관리위원회가 추진하는 스마트홈 인프라 조성 사업에 중흥통신과 함께 참여하게 된다. 중흥통신은 사업 첫해인 2022년 10억위안 규모의 스마트홈 단말 시스템을 강소로스웰에 발주하며, 2026년 사업 완료 시까지 누적될 발주 금액은 최소 100억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5일(현지시각)부터 8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넷-제로(Net-zero) 시대의 그린 ICT 기술을 선보인다. 친환경(Environment), 사회적 책임(Social), 지배구조 투명성(Governance)으로 대표되는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SK 그룹은 2030년 기준 전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210억톤)의 1%에 해당하는 2억톤의 탄소를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고 SKT는 혁신적인 ...
SK텔레콤 유영상 대표가 한 해의 시작을 맞아 구성원에게 이메일 레터를 보내 ‘2022년을 SKT 미래 10년을 준비하는 원년’으로 삼자고 강조했다. 유영상 대표는 우선 기술 혁신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모바일 혁명에 버금가는 AI 혁명이 B2C, B2B를 막론하고 가시화될 것이며, 메타버스는 백가쟁명(百家爭鳴)의 시대로 진입했고 플랫폼 경제는 고객과 참여자에게 정보와 가치가 분산되는 프로토콜 경제로의 전환이 예상된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기술 혁신에 따른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기회를 선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