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씨티에스, DJI와 공식 딜러십 체결해 드론 시장 진출
IT 전문 유통사 대원씨티에스(대표 정명천, 이하 대원씨티에스)가 상업용 드론과 이미징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DJI와 컨슈머 제품군에 대한 공식 딜러십을 체결, 11월부터 본격적인 국내 시장 유통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원씨티에스는 IT시장에서 3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유통 전문 기업이다. 현재 Microsoft, AMD, ASUS, Dell, HP, WD, SanDisk, MICRON, JABRA 등 유명 제조사의 공식 수입·유통사로서 ICT 분야에서 활발한 유통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대원씨티에스는 그동안의 유통 경험을 바탕으로 자사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앞세워 DJI 유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대원씨티에스는 이번 딜러십 체결을 통해 항공 촬영을 위한 접이식 드론 ‘매빅 시리즈’와 콤팩트한 휴대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일상의 모든 순간을 기록하는 짐벌 카메라 ‘포켓 시리즈’ 등 DJI의 컨슈머 제품군을 주력으로 국내에 유통한다.
매빅 시리즈의 대표 최신 모델인 ‘DJI 미니 2(DJI Mini 2)’는 4K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면서도 249g이라는 초경량 무게를 구현한 휴대용 드론이다. 가벼운 무게와 접이식 디자인으로 휴대가 간편하며, 전작 ‘매빅 미니’의 쉬운 비행 조작을 기반으로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인텔리전트 모드 등 손쉽게 멋진 영상을 기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더불어 ‘오큐싱크 2.0’ 송수신 기술도 더해져 전작 대비 약 150% 향상된 최대 10km의 안정적인 송수신 범위를 가지고 있으며, 강력해진 모터로 속력과 가속력 또한 향상됐다.
오즈모 시리즈 대표 모델인 ‘DJI 포켓 2(DJI Pocket 2)’는 117g의 초경량 무게를 가지고 있는 4K 초소형 짐벌 카메라로 화질과 오디오 등의 성능을 개선한 오즈모 포켓의 후속 신제품이다. 3축 짐벌을 통해 안정적이고 매끄러운 영상 촬영을 지원하고, 4K 카메라와 함께 더욱 커진 이미지 센서와 밝은 렌즈를 적용해 사진과 동영상 모두 향상된 화질을 구현한다. 또한 2배 늘어난 4개의 마이크를 통해 카메라의 움직임에 따라 소리를 추적, 생생하게 오디오를 녹음할 수 있는 ‘매트릭스 스테레오 시스템’도 새롭게 적용됐다.
대원씨티에스 이상호 부문장은 “드론 분야의 선도 기업 DJI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 최대 IT 유통회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30년 넘게 국내 시장에 공급해 왔다. DJI의 제품과 기술력에 걸맞은 유통 전략으로 새로운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며 국내 DJI 팬들의 신뢰를 쌓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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