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오, 고양이 캐릭터·파운드케이크 텀블벅 론칭 1시간 만에 초과 금액 달성
캐릭터 브랜드 전문 업체 레디오가 텀블벅에서 제품 론칭 1시간 만에 목표 금액을 초과 달성했다.
이번에 론칭한 제품은 두 가지로 귀여운 고양이 피규어인 ‘파운드캣 코코아’와 ‘파운드 케이크’다. 레디오는 텀블벅, 와디즈에서 다양한 펀딩을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탔다.
이번 프로젝트는 공개 예정을 통해 사전 알림을 신청한 고객 수가 700명을 넘겼을 정도로 큰 주목을 받았다. 본 펀딩은 오픈과 함께 목표 금액 100%를 달성했다. 29일까지 250%를 달성해 성공적인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레디오는 네이버 웹툰에서 인기를 얻은 ‘식빵고양이 파운드캣’에서 영감을 얻어 식빵 사이에 숨어있는 캐릭터 피규어를 출시했다. 특히 ‘코코아 파운드캣’ 피규어는 팬들 사이에서 귀엽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레디오는 우리 밀로 만든 케이크 업체 ‘레헴’과 협업해 파운드 케이크도 선보이고 있다. 소화하기 편한 밀과 고급 식물성 오일, 비정제 옥수수 원당 등 다양한 고급 재료를 사용해 케이크를 만든 게 특징이다.
레디오 조상우 대표는 “빵을 좋아하는 아내가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속이 편한 빵을 선물하고 싶었다. 우연히 아토피가 있는 손자를 위해 우리 밀로 케이크를 만드는 레헴 케이크를 만나 텀블벅에서 파운드 케이크를 함께 론칭하게 됐다. 맛있는 케이크와 같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면 좋은 고양이 피규어도 같이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내년 1월 6일까지 텀블벅 사이트에서 펀딩이 진행된다.
레디오 개요
스토리텔링 콘텐츠 회사 레디오의 대표 콘텐츠는 ‘파운드캣’이다. 네이버 웹툰 ‘식빵고양이 파운드캣’을 모티브로 한 파운드캣은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 간 공감대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캐릭터다. 3만명이 구독하는 웹툰, 펜시, 아트 토이, 반려묘 제품 등 50개가 넘는 콘텐츠 상품으로 구성됐다. 고양이를 기르거나, 좋아하지만 기를 수는 없는 사람에게 공감과 대리 만족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양이도 케이크도 다 갖고 싶다면, 빵집 고양이 파운드캣: tum.bg/JYkZ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