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메인터넌스파트너스, 현대오일뱅크와 차량 관리 분야 상호 협력 MOU 체결
AJ네트웍스(대표이사 박대현, 095570)의 자회사 AJ메인터넌스파트너스(대표이사 이국현)가 2일 현대오일뱅크와 차량 관리 분야 상호 지원과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 체결했다고 밝혔다.
AJ메인터넌스파트너스와 현대오일뱅크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AJ사옥 내 컨퍼런스룸에서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AJ메인터넌스파트너스는 이번 협약 체결 후 현대오일뱅크의 블루 앱을 통해 ‘고챠(GO.CHA)’ 출장경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며, 블루 앱 가입 고객은 제휴 할인이 적용된 금액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고챠(GO.CHA)’는 AJ메인터넌스파트너스가 최근 론칭한 개인 고객의 차량 관리를 위한 독립 브랜드로, 자신의 차량 등록 후 주유, 정비, 세차 등 차량 관리 내역을 손쉽게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차계부 기능에 회사의 기존 강점 방문형 차량 관리 서비스를 모두 담은 종합 차량관리 플랫폼 앱이다.
사용자는 △방문 정비 △방문 세차 △방문 타이어 교환 △입고 대행 △검사 대행 △전기차 고객용 주유소 자동세차기 이용권 등을 앱을 통해 손쉽게 구매는 물론, 방문 시간 예약까지 할 수 있다. 또한 고챠는 고객의 모든 서비스 이용 이력을 남겨 차량을 보다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국현 AJ메인터넌스파트너스 대표이사는 “개인고객 대상(B2C)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론칭한 고챠의 초기 시장 안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현대오일뱅크와 업무 협약도 그 중 하나로,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통해 고챠의 인지도와 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AJ메인터넌스파트너스는 2001년 설립돼 기업 고객대상(B2B) 차량 위탁 관리 시장에서 20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한 관련 업계 1위 기업이다. B2B 위주의 비즈니스에서 B2C 시장으로 확장과 동시에 서빙 로봇, 협동 로봇 등의 로봇 위탁 관리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 IT 기반 종합 유지보수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