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괌 알루팡 데이터센터 기공식 개최
괌 통신업계를 선도하는 GTA가 최근 괌 타무닝에서 세계 정상급 설계·공학 데이터센터이자 케이블 랜딩 스테이션(Cable Landing Station)인 ‘알루팡 데이터센터(Alupang Data Center)’ 기공식을 개최했다.
2879㎡ 규모의 알루팡 데이터센터는 4MW급으로 티어3(Tier III) 표준 인증도 받을 예정이며 에너지의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디자인에 접목했다. 알루팡 데이터센터는 새로운 해저 섬유 케이블을 육지에 구축한 네트워크와 연결해 괌 안팎의 커넥티비티를 크게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미국 헌츠맨 패밀리 인베스트먼트(Huntsman Family Investments, 이하 ‘HFI’)가 소유주인 GTA는 괌 안팎의 통신 인프라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HFI 사장 겸 최고경영자이자 GTA 이사회 의장인 폴 헌츠맨(Paul Huntsman)은 “GTA의 지속적인 투자는 아시아 태평양은 물론 전 세계의 정보통신 허브인 괌의 전략적 중요성을 보여준다”며 “GTA는 방대한 기술적 기회를 제공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괌의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디지털 쇄신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GTA, HFI, 루 레온 게레로(Lou Leon Guerrero) 괌 주지사 등 고위 관리들이 기공식에 참석해 첫 삽을 떴다.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GTA의 긴 역사에 남을 또 하나의 이정표를 직접 지켜봤다.
롤랑 세르테자(Roland Certeza) GTA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GTA는 피티에서 이미 케이블 랜딩 스테이션과 데이터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알루팡 데이터센터 개발은 괌의 디지털 경제의 성장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더욱 든든히 뒷받침하려는 GTA의 헌신의 일부”라고 말했다. 이어 “알루팡 데이터센터는 괌의 첫 에지 컴퓨팅 데이터센터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태평양 횡단 케이블의 커넥티비티 허브라는 점에서 흥미진진한 프로젝트”라고 덧붙였다.
GTA는 알루팡 데이터센터의 설계·건축사로 노바(Nova)와 아모리엔트(AMORIENT)를 선정했다. 노바와 아모리엔트는 전 세계에서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괌에서 전문적으로 건설 프로젝트를 관리해 적시에 인도한 경험이 풍부한 업체들이다. 2층 구조로 2879㎡ 규모의 바닥 면적에 들어서는 알루팡 데이터센터는 세계 정상급 코로케이션, 안전하고 안정적인 전력, 내륙 섬유 커넥티비티를 제공해 현대 기업과 기술·콘텐츠 서비스 제공업체들의 수요를 맞출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알루팡 데이터센터는 태풍, 지진, 기타 자연재해의 피해를 입을 경우, 세계 최고의 성능, 보안, 추가 여력(redundancy), 신뢰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알루팡 데이터센터는 2024년 3분기 완공 예정이다.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1009005059/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www.gta.net/ 이 보도자료의 영어판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