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박영사는 무사고 일터, 무재해 사업장 형성을 위해 근본적인 사고 예방 솔루션을 제시한 ‘사람을 보면 안전이 보인다’(이성호 지음)를 출간했다. 이 책은 “사람을 보면 안전이 보인다. 결국, 안전은 사람이다.”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사람과 조직 변화를 통해 사고를 줄이고 안전문화 변화를 이끌어낸 활동 사례를 보여준다. 안전과 관련한 법률이나 이론을 다루는 책은 수없이 많지만, 실제 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변화 단계별 세부 활동 내용들을 소개한 책은 찾아보기 어렵다. 이런 현황에 공장장이자 공장 안전보건 총괄책임자인 이성호...
교육 출판 전문 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북폴리오가 22일 정식 출간되는 시인 나태주와 배우 유라의 합작 시화집 ‘서로 다른 계절의 여행’의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간은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노시인과 청년 화가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표작 ‘풀꽃’으로 유명한 ‘국민 시인’ 나태주 시인의 시는 ‘풍경’ 그 자체다. 또한 걸스데이로 데뷔 후 연기 활동과 함께 뛰어난 그림 실력으로 ‘연예계 대표 화백’으로 불리는 배우 유라는 여행과 풍경을 소재로 회화 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 서로...
한국학술정보의 종합 인쇄 브랜드 북토리가 소량(디지털) 인쇄 금액을 전격 인하하며, 고객에게 더욱더 합리적인 가격의 인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고객이 주로 인쇄하는 출판 도서나 교재는 그 특성상 이미지, 표 등 다양한 자료가 첨부돼 컬러로 인쇄하는 경우가 많아 제작 단가가 높다. 여기에 적게는 최소 10부 이상 주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인쇄비에 대한 고객들의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북토리 담당자는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북토리를 이용해 주시는 고객들에게 인쇄비에 대한 가격 부담을 조금이라도 ...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작가와 도서 MD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선물하고 싶은 책들을 소개하는 ‘그럼에도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13일 밝혔다. 기획전에는 한강, 김영하, 김초엽 등 43명의 작가와 14명의 알라딘 도서사업본부 MD들이 참여했다. 소설가 한강은 크리스마스에 선물하고 싶은 책으로 ‘글렌 굴드, 피아노 솔로’를 선택했다. 한강 작가는 ‘글렌 굴드, 피아노 솔로’를 “수년에 걸쳐 여러 번 읽었고, 아마 더 읽게 될 것”이라며 “고요한 12월을 보내는 이에게도, 그 반대의 시간에 지친...
갤러리단디가 12월 15일부터 12월 27일까지 인사동 갤러리단디에서 도예가 송지섭의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송지섭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도자의 기능인 ‘담음’에 충실하면서도 나름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여러 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꾸밈없고 뭉툭한 다소 평범해 보이는 외형이지만, 그의 도자기에는 차분하면서도 사색을 이끌어내는 힘, 곧 정신성이 내재돼 있다. 송지섭 작가는 일본 현대 도예 장인인 사카이 요시키의 문하생이자 사위로, 2008년 입문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다수의 전시에 참여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