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예향은 동서예향 고문인 정성수 작가가 효동화집 ‘할아버지가 손주에게 들려주는 효 이야기’를 익산시청과 협업으로 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출간된 동화는 역사적 관점과 작가의 동화 정신에 입각한 인간 보편적 효 정신을 표현했으며, 특히 창작성과 과학성, 역사성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했다. 동화는 제1부 ‘효부 동래 정씨’, 제2부‘ 효자 삼형제’, 제3부 ‘효자 이보’로 구성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발간사에서 시어머니를 지극 정성으로 모신 ‘효부 동래정씨東萊鄭氏’ 이야기가 전해지는 익산시 대조리 비야마을과 자신의 손가락을 ...
좋은땅출판사가 ‘함께 사는 세상’을 펴냈다. 이 책은 관리사무소장으로 일하는 저자의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풀어낸 책이다. 편리한 서비스, 쾌적한 환경 등 여러 혜택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들이 있기에 가능하다. 입주민들은 공동주택의 어제와 오늘의 모습이 똑같다고 느낄지 모르지만 사실 많은 종사자의 땀과 눈물이 있기에 오늘날 안락한 주거 환경이 유지되고 있다는 사실은 잊고 있다. 그 일을 주도적으로 처리하고 있는 주인공이 바로 주택관리사인 관리사무소장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이 겪은 다양한 사례를 구체적으...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미국 위시콘신주에 거주하는 김영란 박사의 회고록 ‘100년 동안의 폭풍우’를 펴냈다고 30일 밝혔다. 이 책은 한국 근대사에서 어둡고 폭력이 난무하던 시절 작가와 작가 가족의 생존을 위한 투쟁의 기록으로, 원래 미국에서 ‘THE LONG ROAD to the SIXTH ROK’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바 있다. 그 후 김영란 박사가 한국에서 많은 독자에게 읽히기를 희망해 그의 동생인 김영수 작가가 오랜 시간에 걸쳐 번역해 출판되기에 이르렀다. 저자는 일본 강제 통치 시 한국에서 태어났다. 양친은 모두 교육자로...
아트 콘텐츠 플랫폼 스타트업 쉐이크핸즈는 인스타그램에서 활동 중인 젊은 화가 6인의 작품을 포스터로 제작해 12월 1일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한정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재단의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캠페인 ‘열여덟 어른’에 기부하기로 협약했다. 아트 콘텐츠 플랫폼 스타트업인 쉐이크핸즈는 온라인(인스타그램)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젊은 화가 6인(김라온, 라킷키, 수수진, 우인영, 유수지, 최산호 가나다순)의 작품을 포스터로 제작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에서 한정 판매한다. 쉐이크...
문화기획단 무대공감이 12월 3일부터 5일까지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연극 론더풀 투나잇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뮤지컬 론더풀 투나잇은 2013년부터 2018년까지 큰 인기를 끈 연극 론더풀 투나잇을 뮤지컬로 재탄생한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초연 이후 5년이나 재공연을 올릴 수 있는 비결은 공감이다. 누구나 무대 위 캐릭터들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내 주변 누군가를 떠올리며 즐거워하는 것이 그 비결이다. 보고나면 가슴 따뜻해지면서 동시에 술 한잔 생각이 나는 론더풀 투나잇이 뮤지컬로 2021년 코로나19로 지친 우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