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회를 맞이한 2021 장애인창작 아트페어(Able Access Art Fair 2021)가 ‘경계를 넘어 아름다운 세상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서울전시회 23일(6월 5일~27일, 더서울라이티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지방 전시 청주전시회 5일(7월 19일~23일, 청주예술의전당)로 전시회 기간 총 28일이란 장기 아트페어 기록을 남겼다. 장애 미술인 166명이 참가해 공모전 317점, 특가전 146점 총 463점이 전시돼 최다 참여라는 기록과 함께 관객 최다 기록도 세웠다. 서울 전시회 6093명과 청주전시회 180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격상으로 공연 예술계가 침체된 와중에도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주경이 7월 28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독주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피아니스트 이승원이 함께하는 이번 연주에서 박주경은 ‘프랑스 음악’을 주제로 랄로, 드뷔시, 라벨, 프랑크와 더불어 1970년생의 프랑스 작곡가 기욤 꼬네숑의 작품을 연주한다. 음악 문화 기업 앙상블리안 소속 아티스트이자 건국대학교 겸임교수로도 재직하고 있는 박주경은 2018년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
생명문화 담론과 협동운동의 정책을 연구하는 모심과살림연구소에서 2021년 상반기 ‘모심과살림’지(통권17호)를 7월 26일 발행했다. ‘모심과살림’ 제17호는 <기획특집>으로 민주적이고 협동적인 방식으로 가치 지향적 운동을 실천하는 조직들이 겪을만한 이야기를 한살림 사례를 중심으로 다뤘다. ‘참깨 민주주의: 숙의민주주의 관점으로 보는 한살림운동’은 지켜야 할 가치와 시대 상황 변화에 따른 전략 변화 사이에서 구성원들이 어떤 중심을 잡고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에 대한 질문과 논의를 다루고 있다. <이슈>로...
좋은땅출판사는 ‘첫사랑의 힘’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흔히 ‘첫사랑의 기억은 평생 가슴에 묻고 산다’는 말을 한다. 누군가는 아련한 짝사랑으로, 누군가는 처음의 미숙함으로 인한 실패의 경험으로 첫사랑을 기억한다. 어떤 경험이든 처음의 기억은 강렬하게 마련이고 사랑에 있어서는 더더욱 그렇다. 그렇기에 ‘첫사랑과의 재회’는 사람들이 가진 로망과 환상을 자극하고, 그런 이유로 영화나 드라마의 단골 소재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양승균의 ‘첫 사랑의 힘’은 조금 다르다. 첫사랑에 대한 아련함이 조금씩 사라지고, 젊은 시절의 뜨거운 설렘...
한중글로벌협회(협회장 우수근)와 재중한인미술협회는 ‘2022 북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고자 새로운 유토피아로 이끄는 미술 전시회 ‘북경올림픽 무릉도원전’을 7월 30일(금)~8월7일(토)까지 8일간 인천 우현문 갤러리 1, 2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한중글로벌협회가 2022 북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기획한 전시회다. 중국 우정국에서 5년 연속 (2016~2020) 중국 당대(?代) 저명 화가로 선발, 중국 우표와 작품집으로도 발간된 한국인 이관수 화백의 작품 및 회원들 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