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틱톡을 통해 개최되는 ‘런닝맨’ 온라인 팬미팅이 7월 16일 한국 시간 오후 1시 인터파크 및 해외 티켓사에서 예매를 시작한 뒤 인터파크 티켓 주간 랭킹 콘서트 부분 1위를 지키고 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2010년 첫 방송 이후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2013년부터 해외 팬들을 찾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중화권, 동남아시아 등 가는 곳마다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런닝맨 해외 공연은 2019년 12월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1만여명의 팬이 참여한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20...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주용태)이 총 3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예술지원’을 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위축된 문화예술계에는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목표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예술활동 무대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확대되면서 동영상 콘텐츠, 웹기반 전시 등 같이 온라인 미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예술 창작 활동에 최대 6000만원을 지원한다. 결과물은 유튜브 등을 통해 무료로 공개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소규모 거리예술공연과 같이 대면 방식이 ...
사단법인 한국춤예술센터가 7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6주간 대학로 무용 전용 극장 ‘스튜디오SK’에서 열리는 ‘2021년 신진국악실험무대- 별의 별춤 페스티벌’을 주관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진국악실험무대 - 별의 별춤 페스티벌에는 한국 무용 유망주이면서, 전통을 기반으로 하는 35세 미만 신진 춤꾼들이 총출동한다. 이들은 각자 자리에서 뚜렷한 역할과 독창적인 창작 역량을 발휘하는 춤꾼들로, 20~30대가 다양하게 포진됐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에서 드물었던 레지던시 시스템이 도입된 게 특징이다. 레지던시 시스템...
해운대문화회관(관장 김영순)은 7월 23일 금요일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판소리 소나타’를 무대에 올린다. 판소리 소나타는 한문연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문화예술회관에서 유치한 국공립·민간예술단체의 우수공연 프로그램 초청경비를 일부 지원받는 사업이다. 판소리 소나타는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작품이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해운대문화회관 공동주최로 부산 관객에게 새로운 예술의 무대를 선사한다. 판소리 다섯마당 중 춘향가, 수궁가, 적벽가에 서양 작곡가 쇼팽,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곡들을 더해 만들어진 곡들은...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는 첼리스트 이소정이 다음 달 1일(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이소정 첼로 독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슈만, 스트라빈스키, 슈트라우스의 곡들로 구성되며 이소정만의 특별하고 매력적인 음색으로 청중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첼리스트 이소정은 “어려운 코로나19 시대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지만 이번 연주하는 곡들로 찾아주시는 관객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과 희망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서 선보일 첫 곡은 슈만의 ‘환상소곡집(Fantasiestuc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