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안세홍),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와 함께 한국의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Pivotal Tree(당산나무)‘를 2021년 1월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 외벽 미디어에 선보인다. 이 작품은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브랜드인 ‘설화수’(Sulwhasoo)가 기부한 창작 지원금으로 진행한 공공예술 사업 ‘서울미디어아트 프로젝트’의 선정 작품이다. 서울문화재단은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미디어아트에 표현하기 위해 ‘전통의 현대적 재해석’이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은 ‘노인요양시설 전통예술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12월 18일(금)부터 12월 28일(월)까지 대국민 온라인 영상 공모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2018년부터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제한적인 노인요양시설 입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향유 사업을 펼쳐왔다. 매년 전통예술단체 20여 팀을 선발해, 감상 위주의 공연이 아닌 참여형 공연 프로그램을 개발 및 진행하며 요양시설 어르신들에게 전통예술 체험과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기존에는 직접 시설에 찾아가는 방식이었지만 올해는 ...
한지민, 남주혁 주연의 ‘조제’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8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정우, 오달수 주연의 ‘이웃사촌’은 누적 관객 38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광기 넘치는 액션 로망스 ‘퍼스트 러브’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조제’가 예매율 34.8%로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조제’는 처음 만난 그날부터 잊을 수 없는 이름 ‘조제’와 ‘영석’이 함께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린 영화다. 정우, 오달수 주연의 ‘이웃사...
알라딘 독자들이 선정하는 2020년 한국 문학의 얼굴들 투표 결과 한국 소설 부분에서는 정세랑 작가의 ‘시선으로부터’가, 한국 시 부문에서는 이소연 작가의 ‘나는 천천히 죽어갈 소녀가 필요하다’가 각각 2020 최고의 소설/시로 선정됐다. 해당 투표는 11월 16일부터 12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2019년 10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1년간 출간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했다. 한국 소설 1위로 선정된 ‘시선으로부터’는 올 한 해 20대~30대 여성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은 작품으로 해당 연령대 구매자가 전체 구매자...
좋은땅 출판사가 ‘화려한 휴가’를 펴냈다. 오랜 시간 교도관으로 일한 저자는 이 책에서 그동안 직접 일하며 겪은 사람들과 그들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삼덕(三德: 믿음, 희망, 사랑)을 바탕으로 변화를 넘어 도전하며 정복의 여정을 담은 삼용(三勇: 변화, 도전, 정복)을 보여준다. ‘화려한 휴가’에는 삶을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 있다. 변화하려는 자와 가로막는 자 그리고 시민들의 외침. 이 꿈틀거림은 무엇일까? 저자는 “이 꿈틀거림은 장자가 말씀하신 소요유에 나오는 거대한 물고기의 모습을 연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