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가 ‘미래를 어떻게 볼 것인가’를 펴냈다. 이 책에는 미래학의 역사와 방법론을 포함해 큰 이슈인 기후변화, 보건문제, 제4차 산업혁명, 물, 에너지, 식량 등 지속가능발전, 교육, 직업, 젠더, 포스트 코로나 등 우리의 당면한 미래에 대한 주제를 소개한다. 저자 황보원주는 “각각의 이벤트나 사건들을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지만 거대한 방향성, 미래를 향한 방향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조금 더 미래를 정확히 생각하고,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가까운 미래를 찾아가는 방법을 학생들과 수업하면서 찾게 됐다”고 말했다...
알라딘 인터넷 서점은 당일택배 전문회사인 SLX와 손잡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배송 서비스인 ‘양탄자배송’을 론칭, 2월 16일 서울 전 지역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3월 중 수도권 전 지역에도 양탄자배송이 적용될 예정이다. 양탄자배송은 고객이 수령일 및 수령 시간을 직접 선택해 배송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은 자신이 수령할 장소를 감안해 ‘출근전 배송’, ‘퇴근전 배송’, ‘잠들기전 배송’을 선택할 수 있다. 수령일은 당일부터 최대 일주일 후까지, 본인의 일정에 맞게 지정할 수 있다. 각 배송의 수령 마감 시간...
비즈니스북스가 앞으로 10년간 미래의 부와 비즈니스 기회를 담은 ‘컨버전스 2030’을 출간했다. 이 책은 ‘실리콘밸리의 대부’라 불리는 미래학자 피터 디아만디스가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는 ‘융합기술’의 물결이 우리의 일상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상세히 짚어낸다. 기술의 발전 속도가 느렸던 불과 20년 전까지만 해도 인구의 95퍼센트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되는 지금과 같은 모습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하지만 21세기가 시작되고 우리는 20년간 ‘환상적 미래 기술들’이 ‘현실의 일상 기술’이 되는 것을 ...
새로운 예술 성장을 위한 다양한 실험을 지원해 온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 위원장 박종관)는 ‘예술과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예술과 기술 융합주간’을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개최한다. 이번 예술과 기술 융합주간에서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 어디까지 왔나”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예술계, 기술계, 학계와 예술지원기관이 함께 예술과 과학 기술의 융합 현황을 살피고, 변화의 시대에 예술의 경계가 확장되는 지점에서 마주하는 새로운 고민과 가능성을 모색한다. 한국, 영국, 미국, 프랑스 전문가 8...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이하 사업회)는 민주인권기념관으로 운영 중인 옛 남영동 대공분실의 모습을 담은 사진집 ‘검은 벽돌의 기억’을 발간했다. 남영동 대공분실은 1970~80년대의 대표적인 국가폭력 시설로 고 리영희 선생과 고 김근태 의장이 고문을 당한 곳이자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으로 6월 민주항쟁의 도화선이 된 역사적 장소다. 2018년 12월 경찰청 인권센터로 운영 중이던 옛 남영동 대공분실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로 관리운영 주체가 이관됐고 지금까지 민주인권기념관이라는 이름으로 임시 운영되고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