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북스 출판사가 인문 도서 ‘소리, 세상을 담다’를 펴냈다. ◇책 소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희로애락의 세상을 담아내는 소리를 이야기하다! 언택트 시대, 일상의 자유로운 만남이 어려운 지금, 희로애락의 세상을 담은 울림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는 소통수단은 ‘소리’이다. 이 책은 인문학도가 전자음악작곡이라는 새로운 소리예술 영역에 입문해 인문-예술-기술의 융복합 학문의 경계 영역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자신만의 ‘감동의 소리’를 창조해나가는 과정에서의 체험과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미래에는 세상의...
바른북스 도서출판사가 인문 서적 ‘그늘의 인간’을 펴냈다. ◇책 소개 한 권의?책으로?정리하는?삶의?모든?질문 우리는?사는?동안?다양한?질문을?만나게?되고?모든?질문은?일상의?당신에게?엉켜 든다.?수많은?고민이?달려들어?당신의?삶을?잠식해?버리는?것은?너무?슬픈 일이?아닐까? ‘그늘의 인간’은?당신이?혼자 하는?대화를?통해?경험하는?순간의?쓸쓸함을?덜기?위해?만들어진?책이다. ‘한 권으로?삶의?모든?질문을?정리한다’는?불가능하다?싶은?목표에?도달하기?위해?목차부터?사고방식까지?모든 것을?정리하고?순서를?다듬은?책.?개인...
사진작가 노상현의 특유의 색감을 보여주는 올해 마지막 가을 풍경을 담은 ‘Silence(침묵)’ 사진 전시회가 인터넷 사이트 업노멀에서 12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장기화하는 코로나19라는 예기치 않은 재난에 세상의 소음이 멈추게 되고 활동과 욕망에 대한 들뜬 마음이 가라 앉는다. 진실한 삶은 침묵을 통한 자기 성찰에서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지금은 절대적 믿음에 대한 진중한 물음을 자신에게 할 때이다.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노작가만의 독특한 추상적 표현으로 마치 물감을 뒤섞어 놓은 듯 회화적인 ...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충북챔버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청주문화도시 조성사업 ‘메이드인 청주’ 선정 작품인 창작오페라 ‘청주아리랑’이 청주 시민들에게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청주아리랑은 청주 사람들에게 조금은 생소한 아리랑일 것이다. 일제 강점기에 이주정책으로 청주 지역에서 만주로 넘어간 이주민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며 부르던 소리로, 청주아리랑이 구전되는 곳은 중국 연변의 정암촌이기 때문이다. ?그 이야기를 담은 오페라 ‘청주아리랑’이 12월 5일(토) 저녁 7시 청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 찾아온다. 나라를 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이 주관하는 2020 디 아트 스팟 시리즈 ‘전통음악X인문학’ 공연이 12월 뮤지엄 산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유튜브 채널, 네이버TV에서 선보인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디 아트 스팟 시리즈(The Art Spot Series)’는 다양한 공간에서 무용, 전시 등 타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국악에 새로운 감각을 더한 공연을 선보이며 전통예술의 매력을 드러내는 공연 시리즈이다. 이번 ‘전통음악X인문학’은 경계와 장르를 넘나드는 한층 더 참신한 시도로 건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