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20 대구오페라축제>를 개최하고 ‘시민힐링’ 축제로 뜻깊은 막을 올린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 <2020 대구오페라축제>로 이어집니다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 간 이동이 매우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해 예정된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내년으로 연기하고 축소된 형태로 <2020 대구오페라축제>를 개최한다. 2003년 대구오페라하우스 개관 및 첫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최 이래 처음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번 축제를 준비하며 코로나19로 오랫동...
좋은땅출판사가 시집 ‘짜라투스트라에게 부치는 편지(오소현 지음)’를 출간한다. 그리움은 결핍과 충만이라는 대립되는 상태를 아우르는 감정이다. 사람들은 종종 누군가 그리워질 때 편지를 쓴다. 편지가 그에게 가닿지 않더라도 왠지 무언가를 끄적이다 보면 마음이 한결 편안해진다. 짜라투스트라에게 부치는 편지는 그리움을 가득 담아 절대자에게 올리는 노래이자 그리움을 가진 친구들에게 부치는 편지다. 세상의 모든 예술·사상·종교는 이 그리움을 갖고 천국을 노래한다. 저자는 영혼이 점점 메말라가는 이 시대에 진리를 기리는 마음으로 ...
좋은땅출판사가 ‘사례로 보는 징계·소청 길라잡이’를 출간했다. ‘사례로 보는 징계·소청 길라잡이’는 위법, 부당한 인사상·신분상 조치에 대한 불복이 늘어만 가는 요즘 이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해 필요한 법률, 판례, 행정해석 등을 담고 있다. 징계와 소청에 대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집필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 책은 현장에서 실제 일어나는 사례를 바탕으로 관련 이론과 법령, 행정해석 및 판례를 통합적으로 기술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근로 현장에서 불합리한 조치를 당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실질...
좋은땅출판사가 ‘보석처럼 빛나는 밤의 향연’을 출간했다. ‘꿈꾸는 것 같은 시’, ‘감추인 별들을 꿰어 만든 노래’에 이어 ‘보석처럼 빛나는 밤의 향연’이 출간됐다. 성경 말씀을 바탕으로 노래하는 이빛들 저자의 세 번째 시집으로 저자만의 방식으로 성경을 해석하여 한 편의 시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이번 시집은 개인적인 갈등에 초점을 뒀다. 어려운 시대 상황 속에서 성도들이 나아가야 할 길을 그리고 있는 저자의 시도가 잘 드러나 있다. 또한 성경 인물을 주제로 문학과 신학의 조화를 꾀한다. 모든 신앙인에 하나님의 은혜가 깃들기를...
좋은땅출판사는 ‘도경 선생의 현대명리실전’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명리학은 결론을 보는 학문이 아니라 변화를 보는 학문이다. 사람은 누구나 하고 싶은 일이 있고, 하고 싶지 않은 일이 있기 때문에 삶에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자신의 주관적인 시각으로 보게 되면 객관성을 잃어버릴 수가 있다. 그러니 인명(人命)을 볼 때는 그 사람의 성향을 이해하며 봐야 하는데, 이때 도움이 되는 것이 명리학이다. 한국역리학회 회원이자 학술위원인 저자 도경 김문식은 ‘명리학은 결론을 보는 게 아니라 변화를 보는 것이다’라는 전제 아래, 답이 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