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도서관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참사서를 발굴해 표창하는 2020년 이병목 참사서상 수상자로 광주광역시 수문초등학교 박주현 사서교사(41)가 선정됐다. 한국도서관협회 이병목 참사서상 운영위원회는 박주현 사서교사는 ‘도서관법’ 전부개정안에서 사서 유사명칭 사용 금지 조문 추가, 시·도교육청에 학교도서관발전위원회 및 사서교사 수당 신설에 기여하는 등 학교도서관 진흥과 발전을 위한 제도와 체계를 정비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게 평가해 올해 이병목 참사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박주현 사...
하모니북(대표 박화목)이 권준형 작가의 7번째 시집 ‘이야기’를 5일 출간했다. 하모니북은 도서출판 푸른향기의 임프린트(자회사)다.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시와 함께 산책하지 않으실래요? 권준형 작가의 일곱 번째 시집 ‘이야기’는 시를 통해 자연의 이야기를 듣고 시를 통해 자기 내면의 이야기를 듣는 데 작은 벗이 되고 싶은 작가의 마음이 담겨 있다. 시집에 실린 시와 함께 산책하면서 그동안 바쁜 일상에서 멀어졌던 자연과 벗이 되고, 시와 함께 산책하면서 바쁜 일상 속에 닫아 두고 있던 내면세계의 문을 열어 내면의 ...
한국입양가족상담센터가 ‘상처받은 아이 입양하기’를 펴냈다. 멀지 않은 과거에는 아이를 입양하는 것이 지금보다 수월했다. 그때는 입양 기관들이 홍보를 위해 ‘당신 집에 여분의 방이 있나요?’와 같은 단순한 슬로건을 사용했다. 그만큼 입양되어야 할 아이들이 많았는데, 특히 비혼 상태의 생모들이 아이를 돌볼 상황이 되지 않아서 입양을 선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아이를 지키고 싶어도 양육을 지원하는 전문적, 가족적, 사회적 제도가 거의 없었을 뿐 아니라 소위 ‘미혼모’라는 낙인까지 지게 되는 등 사회적 환경이 너무 열악했기 때문이...
좋은땅출판사가 ‘아가들을 위한 놀이방법’을 펴냈다. 아가들이 배 속에 있을 때도 태교를 하는데 ‘세상으로 나온 아가들에게는 당연히 자극이 필요하지 않을까? 울리지 않고 먹을 것만 주는 것은 방임의 상태가 아닐까?’라는 의문에서 ‘아가들을 위한 놀이방법’이 시작됐다. 그렇다고 이 책이 조기교육을 위한 방법은 아니다. 그저 아기가 기분이 좋은 시간에, 발단 단계에 맞추어서 행복하게 놀아 주는 감각놀이가 무엇이 있는지 담았다. 1개월에서 25개월까지 아가들에게 맞는 놀이 방법과 음식 그리고 아기들이 성장해 가는 모습을 살펴볼 수 ...
좋은땅출판사가 ‘정보통신기술사 핵심 150제’를 펴냈다. 5명의 기술사가 정보통신기술사 시험준비를 하며 익혔던 가장 중요한 토픽과 기술사 취득 이후 현장에서의 경험을 살려 5개의 토픽을 엄선해 구성했다. ‘엔지니어링 및 통신이론’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다양한 기술이 현장에 적용되기 위한 기술기준, 관련 법령 등 현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주제를 다룬다. ‘신기술 및 보안’에서는 최근 출제 빈도가 늘어나고 많이 언급되는 IoT, Cloud, Big Data, Mobile, AI(인공지능) 등 주요한 4차 산업혁명 관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