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3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동명의 JTBC 드라마 방영을 기념하여 특별 에디션으로 돌아온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가 네 계단 상승해 1위에 등극했다. 역사, 문화, 미술, 과학 등의 분야를 아우르는 365편의 교양 필독서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이 한 계단 내려 2위를 차지했고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첫 그림 동화책 <흔한남매 안 흔한 일기 1>은 새롭게 3위에 올랐다. 설민석표 큐레이팅으로 재탄생한 <설민석의 삼국지 1>...
이창호스피치리더십연구소 이창호 대표가 ‘하루 5분으로 끝내는 건강 상식, 백세보감(寶鑑)’을 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도서출판 북그루에서 출간된 ‘하루 5분으로 끝내는 건강 상식, 백세보감’은 인간이라는 이름으로 이 땅에 태어나고 살아온 우리들은 무엇이 ‘삶의 질’을 보장해 준다고 생각할까? 아마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을 꼽을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누구나 살아가는 동안 병이 들어 고생하고 끝내는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이렇듯 마지막 종착역이 있는 인간의 삶은 얼마큼 건강하게 살다 가느냐가 가장 중요...
여성 범죄를 소재로 삼아 리얼하게 녹여내 큰 호평을 받은 범죄 수사 스릴러 《걸스 라이크 어스》가 발간됐다. 뉴욕 롱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연쇄 살인으로 보이는 여성의 죽음과 그에 얽힌 사회 거물들, 경찰과의 유착 등을 현실감 넘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작품 속에서 등장하는 FBI나 경찰 등 수사 기관과 언론 등에서 일하는 여성들이 유달리 돋보이는 작품이다. ◇살해된 여성들, 드러나는 범인의 실체 FBI 요원 넬 플린은 약 10년 동안 고향에 오지 않았다. 그 말은, 10년 동안 아빠와 만나지 않았다는 소리다. 강...
‘사진협동조합 시옷’은 창립 기념 기획으로 박경태, 김동우, 문선희, 심규동, 한다은 등 다섯 사진가를 매달 한 명씩 초대하여 서울도심권50플러스센터(종로3가)에서 작가와의 대화를 갖고 있다. 이번에 초대되는 다섯 사진가는 각자 우리 사회를 바라보는 독특한 시선으로 그간 사진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행사를 기획한 정명식(44) 사진가는 “우리 사진계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다섯 명과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밀레니엄을 거쳐 한국 사진의 현재를 돌아보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작가들이 사진계에서 중...
권병준의 라이브 공연 <싸구려 인조인간의 노래말 2(로보트 야상곡)>이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대안공간 루프,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창작극은 로봇을 이용한 메카니컬 시어터(Mechanical Theater)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그 가능성을 탐구한다. <싸구려 인조인간의 노랫말>은 완전한 주기를 상징하는 수 12를 연상시키는 인조인간 로봇 12개가 만들어내는 그림자 연극이다. 권병준은 개별 로봇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노숙자, 거리의 악사, 밤의 정령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