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보건법이 28년 만에 전면 개정·적용되었다. 많은 전문가들이 사업자 및 근로자들의 혼란을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산업안전·산재보상 전문 로펌 법무법인 사람이 개정되는 법안에 맞는 ‘현장이 묻고 전문가가 답하다! 안전보건 101(임영섭·오혜미·권아영 저)’을 출간, 바른북스 출판사가 펴냈다. ‘현장이 묻고 전문가가 답하다! 안전보건 101’은 산업안전 분야에서 20년 넘게 몸담아 온 저자가 ‘현장의 소리’를 듣고 만든 책으로 이론적인 해설을 넘어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비계내측에도 안전난...
미국과 캐나다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작가 DAVID B. JANG의 작품전이 11월 19일부터 12월 17일까지 안젤리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 주목받았으며 DAVID B. JANG의 설치 작품들은 미국 LA국제 공항에 소장되어 있다. 이번 안젤리 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작품들은 ‘생존이나 삶의 기술’을 주제로 한 설치미술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작가는 “생존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변화와 관리가 요구되며 이는 에너지의 활용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에너지와 물질은 파괴되어 ...
‘사진협동조합 ㅅ(시옷)’은 창립 기념 기획으로 박경태, 김동우, 문선희, 심규동, 한다은 등 다섯 사진가를 매달 한 명씩 초대하여 서울도심권50플러스센터(종로3가)에서 작가와의 대화를 갖는다. 이번에 초대되는 다섯 사진가는 각자 우리 사회를 바라보는 독특한 시선으로 그간 사진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행사를 기획한 정명식(43) 사진가는 “1999년 ‘한국사진사’가 집필이 된 이래 등장한 20~40대 사진가 중 주목받는 다섯 명과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밀레니엄을 거쳐 한국 사진의 현재를 돌아보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한·헝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주한헝가리문화원이 12일(목) 서울 유네스코 회관에 설립됐다. 1989년 구동구권 국가로는 최초로 한국과 수교한 헝가리는 30년간 꾸준한 문화교류를 통해 서로의 정서를 이해하며 우호관계를 발전시켜왔다. 2012년에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한국문화원이 설립돼 유럽에 한류를 알리는 일등공신으로 활약한 바 있다. 다년간의 준비과정 후 헝가리 정부는 대한민국 서울 중심부에 헝가리문화원을 설립하기로 결정, 12일 헝가리 외교통상부 씨야르토 페테르 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원 행사가 열렸다. 비케시처버...
GS홈쇼핑과 서울문화재단은 함께 문래동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문래창작촌 지원사업 MEET’에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관협력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서울시는 19일 오후 2시 30분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2019년 한해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의 삶에 기여한 8곳의 기업 및 단체를 선정해 ‘민관협력 우수기관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서울시는 2014년부터 매년 자발적으로 민관 협력을 실천하고 있는 개인과 기업, 단체를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고 이를 격려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