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다음 달 초 예정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감독·각본·편집·미술·국제극영화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다시 한번 세계 언론과 영화계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1월 6일부터 1월 16일까지 나우앤서베이 패널 1111명(남성 574명, 여성 537명)을 대상으로 ‘영화 기생충’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영화 기생충을 보셨나요?’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예(68%)’, ‘아니오(32%)’ 순으로 나타났다. ‘기생충’ 영화를 보았다...
행복했던 과거의 어느 날로 돌아가 인생을 재설계할 수 있다면 그 기회를 받아들일 것인지 독자에게 묻는 공상과학 기반의 로맨스 소설이 출간됐다. 북랩은 약혼녀를 사고로 잃었으나 과거의 우주로 편입할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과거로 떠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SF 소설 ‘사이프러스에서 온 남자’를 펴냈다. 이 소설은 우주를 구성하는 시공간이 마치 종이로 된 탑처럼 한 장 한 장 쌓여 있으며, 현재는 그중에서 가장 위에 놓인 페이지라는 SF적 발상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그 결과 인류는...
좋은땅출판사는 ‘TMS, 통증의 진실’을 출간했다. 우리가 아픈 이유는 과연 몸에 문제가 있어 병이 생겨 그런 것일까? 그렇다면 병을 꾸준히 치료함에도 불구하고 계속 아픈 이유는 무엇일까? 지속적으로 통증을 느끼는 이유는 몸이 아니라 정신적인 것에 있다. 김형태 저자는 운동요법, 디스크 제거 수술, 물리치료, 약물 등은 근본적이고 실제적인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TMS 심리상담을 통한 치료로 통증 제거를 권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여러 연구와 사례들을 모아 정리, 집필한 것이 바로 ‘TMS, 통증의 진실’이다. 김형태 저자...
좋은땅출판사는 ‘새벽을 쓰고, 아침을 전하다’를 출간했다. ‘새벽을 쓰고, 아침을 전하다’는 우리들이 평소에 잘 느끼지 못하는 소소한 일상들을 청청한 샘물로 길어 올린 행복, 그 시간 속의 기록들이다. 제1부 ‘시업(詩業)’은 시와 수필의 역할과 현실을 되짚어 본 16편의 글로 구성되었고, 제2부 ‘아침 편지’는 서간문으로 15편을 엄선한 응원의 글이다. 제3부 ‘내가 나에게 되묻다’는 세상을 향해 저자가 스스로 묻고 답한 16편의 철학이, 제4부 ‘다시 찾은 금오도 비렁길’은 여행길에서의 소회를 담은 16편의 발길들로 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