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와룡동 수림문화재단(이사장 최규학)의 복합문화공간 수림큐브에서 첨단 문화기술 기반 융복합 교육 과정 ‘콘텐츠임팩트’의 우수 프로젝트 전시를 진행한다. 콘텐츠임팩트는 콘진원이 2017년부터 운영하는 미래 콘텐츠 산업을 이끌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과정이다. 올해는 감성 인식, 공연, 인공지능, 과학 기술과 콘텐츠의 융복합 프로젝트 44개가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콘텐츠 분야 융복합 창의인재 발굴 및 역량 강화를 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의 2022 문화공간활용 전통공연 ‘Free, 푸-리’가 10월 28일, 29일 양일에 걸쳐 양재 ‘M극장’ 무대에 오른다. ‘문화공간활용 전통공연’은 다양한 공간에서 새로운 감각이 더해진 공연을 선보이며 전통예술의 매력을 드러내는 공연 시리즈이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기회를 필요로 하는 전통 분야 젊은 예술가들이 창작 활동을 하는 데 발판이 될 수 있도록 2021년 진행한 ‘창작자를 위한 창작워크숍’의 하나로 기획됐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시무형문화재 45호 한량무 이수자’ 강대현을 ...
CGV가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카타르에서 개최하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극장에서 단독 생중계한다고 24일 밝혔다. 11월 24일 오후 10시(이하 한국 시간)에 열리는 우루과이전을 시작으로 11월 28일 오후 10시 가나전, 12월 3일 0시 포르투갈전 등 한국 축구팀의 조별 예선 경기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할 경우에도 극장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CGV는 2006년 독일 월드컵을 시작으로 4년마다 개최되는 월드컵 경기를 생중계했고, 이번이 다섯 ...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안산문인협회 회장을 지낸 신현미 문학평론가의 에세이 서평집 ‘책 읽는 가로등’을 펴냈다고 24일 밝혔다. 신현미 문학평론가는 멀티플레이어 작가다. 그는 동시와 동화 등 아동문학부터 수필, 평론, 칼럼에 이르기까지 문학의 대부분을 소화하며,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며 공격적으로 글을 쓴다. 안산문인협회 회장을 맡아 수고하는 등 집필과 활동 두 분야에서 성공하며, 다양한 문학 활동을 통해 문단의 큰 재목으로 성장 중인 작가다. 이 책은 크게 5부로 구성돼 있다. 그중에 제목의 뒤에 붙는 ‘가로등’이란 말...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좋은 책을 독자 앞으로 전하는 그래제본소 프로젝트의 하나로 일본 순정 만화 ‘스킵과 로퍼’ 1·2권 한국어판 종이책 출간을 위한 펀딩을 진행한다. 일본 코단샤가 출간한 순정 만화 ‘스킵과 로퍼’는 시골 출신 여학생 이와쿠라 미츠미가 도쿄 고등학교에 진학하며 펼쳐지는 청춘 이야기다. 2020년에는 일본 ‘만화 대상’ 3위 및 ‘이 만화가 대단하다’ 남성편 8위를 기록했다. 올해 애니메이션 제작 발표 후 공개한 프로모션 비디오는 트위터에서 1만 이상 리트윗이 되고, 1만4000개 이상의 좋아요를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