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자동차 공급망을 구성하는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오토에버, 총 4개 그룹사의 협업을 통해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관련 표준인증(ISO/IEC 5230)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개발 시 오픈소스를 활용할 경우 개발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 등의 장점이 있지만, 저작권 분쟁 및 보안 취약점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오픈소스 활용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는 기업이나 개인 개발자가 오픈소스를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할 수...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스텔란티스 산하의 이탈리아 완성차 업체 알파 로메오의 콤팩트 SUV ‘토날레’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토날레(Tonale)는 알파 로메오(Alfa Romeo) 브랜드의 첫 번째 전동화 콤팩트 SUV 모델로, 내연기관뿐만 아니라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선보인다. 알파 로메오를 상징하는 프론트 그릴 ‘Trilobo’와 방패 디자인의 브랜드 로고인 ‘Scudetto’가 적용됐으며, ‘the SZ Zagato’ 차량 또는 콘셉트카인 ‘the Proteo’를 떠...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Tata Consultancy Services, 이하 TCS)(BSE: 532540, NSE: TCS)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이 이번주 주말 서울에 온다고 12일 밝혔다. 2022 하나은행 서울 E-프리 레이싱 대회가 8월 13일 토요일 11시 40분(한국 시각) 처음으로 대한민국에서 개최돼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전기차(EV)는 미래로 향하며 우리가 나아갈 길이다. 전기차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활약하는 핵심 주자들과 기술 전환 파트너를 맺어온 TCS는 청정 녹색 이동...
현대자동차는 8월 12일부터 상품 경쟁력을 높인 MPV(다목적 차량, Multi-Purpose Vehicle) ‘2023 스타리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2023 스타리아는 연식 변경 모델로, 주행 안정성을 높이는 기술을 새롭게 적용하고 트림별 사양을 강화해 상품성을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그룹 최초로 ‘횡풍안정제어(Crosswind Stability Control)’ 신기술을 스타리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한다. 횡풍안정제어 기술은 차체의 측면으로 강한 횡풍이 불 때, 횡풍발생 방...
기아가 10일 다음 달 초 출시를 앞둔 더 뉴 레이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기아 레이(The new Kia Ray)’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더 뉴 기아 레이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의 네 가지 속성 중 하나인 ‘이유 있는 즐거움(Joy for Reason)’에서 영감을 받아 더욱 세련되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갖췄다. 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면을 깔끔하게 처리한 센터 가니쉬(중앙부 장식)를 수평으로 길게 배치해 확장된 ‘타이거 페이스’를 구현했다. 편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