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첫 번째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Purpose Built Vehicle) ‘니로 플러스’를 30일 출시했다. 니로 플러스는 12일 사전 계약을 개시한 이후 27일까지 12영업일 동안 약 8000대가 계약되며, 기아의 본격적인 PBV 사업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택시 모델과 업무용 모델의 비율은 각각 48%와 52%로 나타났다. 니로 플러스는 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 전고를 80mm를 높이고, 실내 구성을 최적화해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또 64.0kWh 고전압 배터리와 최고 출력 150kW 모터...
기아는 ‘2022 유럽 올해의 차’에 오르며 상품 경쟁력을 입증한 EV6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 (New Car Assessment Programme)’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유로 NCAP 테스트에서 별 다섯 안전성을 획득한 현대차 아이오닉 5에 이어 EV6도 최고 안전성을 인정받으면서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는 평가다. 유로 NCAP 테스트는 1997년부터 시작된 유럽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으로, 유럽에서 판...
현대자동차그룹이 22일부터 26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이하 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서 인간중심 통합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자동차산업의 발전을 위한 글로벌 협력 관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영조 현대차그룹 이노베이션담당 사장이 현지 시간 24일 발표자로 참가해 인간중심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 2022년 다보스포럼은 ‘전환점에 선 역사(History at a Turning Point)’를 주제로 열렸으며, 코로나19 팬...
한국자동차튜닝협회는 3년간 자동차 튜닝 인증 부품 판매 실적이 개선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자동차튜닝협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4000여 건, 2020년 4만2000여 건, 2021년 11만3000여 건으로 판매 실적이 증가했다. 판매 실적이 증가한 이유는 2019년 국토교통부의 ‘자동차 튜닝 활성화 대책’ 발표에 기반해 지속적인 튜닝 부품 인증 대상 개발을 통해 이뤄낸 성과로 분석된다. 판매 실적 중 가장 돋보이는 품목은 ‘전조등 튜닝용 LED 광원’이다. 한국자동차튜닝협회는 2019년 11월 인증 기준이 신규로 ...
세계가 인정한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대표 박용범)가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360도 회전 가능한 헤드로 다양한 작업 현장 및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M12 충전 선풍기 ‘M12 AF’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밀워키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M12 AF에 △성능 △작업 다양성 △현장 맞춤성 등 현장 작업자들의 니즈를 고려해 최적의 솔루션을 담았다. 작업 현장의 특성상 선풍기는 열을 식는 것 외에도 공기 순환, 먼지 제거, 건조 등 다양한 곳에 활용된다. 이러한 특성을 반영해 밀워키의 이번 신제품은 최대 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