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7일 중국 장쑤성(江?省) 소재 옌청시(?城市) 시정부 청사에서 ‘기아-옌청시 투자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송호성 기아 사장, 주우정 재경본부장, 류창승 중국법인장, 주빈(周斌) 옌청시장, 샤스쥔(夏思?) 옌청시 개발구 서기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옌청시 정부는 기아의 중국 사업 발전과 성공적인 재도약을 위한 중국 사업 지원을 확대하고 기아 옌청공장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기아는 △친환경차 라인업 강화 △수출 확대 △신차 출시 등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확대한다...
기아는 2022년 1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3만7038대, 해외 17만5781대 등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한 21만2819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도매 판매 기준). 기아는 반도체 부품 수급 부족으로 인한 생산 및 공급 차질 발생으로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은 줄었으나, 반도체 부품 수급 문제가 점진적으로 완화되며 글로벌 생산량 및 판매량은 전월 대비 증가세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2만722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6973대, K3 (포르테)가 1만7585대로...
쌍용자동차가 1월 내수 4836대, 수출 2764대를 포함해 총 7600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내수와 수출 포함 1만 대 이상의 출고적체와 새롭게 출시된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호평에도 차량용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으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12.4% 감소한 것이다. 내수 판매는 지난달 4일 출시된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전년 동월 대비 29.9%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공급의 한계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14.4%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출시 2주 만에 누적 계약 대수 3000대를 넘어서는 등...
현대자동차는 3일 적재 능력을 강화한 ‘캐스퍼 밴’ 모델을 출시했다. 캐스퍼 밴은 캐스퍼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안전·편의사양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기존 2열 시트 공간을 비워내 940ℓ의 적재 용량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9월 첫선을 보인 캐스퍼는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다채로운 컬러를 앞세워 경형 시장에 새로운 붐을 일으켰다. 특히 운전석을 포함한 전 좌석 풀 폴딩 기능을 적용함으로써 실내 공간 활용성을 확장한 점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층 강화된 공간 활용성을 제공하는 캐스퍼 밴은 법인 고객을 포함해...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조규상)가 신임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에 장성윤 상무를 선임했다. 장성윤 상무는 20여 년 동안 수입 상용 및 승용 분야에서 신모델 상품 기획, 인증, 서비스 상품 기획, 고객 서비스 등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조규상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서비스는 단순 고장 수리 그 이상의 것을 추구하며 성공을 향한 고객의 여정에 동행하며 차별화된 트럭 서비스 경험을 선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장성윤 상무가 그동안 수입 상용 및 승용 분야에서 쌓은 오랜 현장 경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