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독일 완성차 업체인 폭스바겐의 ‘제타’ 7세대 페이스 리프트 차량에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제타(Jetta)는 1979년 출시된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세단이다. 이번 7세대 페이스 리프트 차량은 역동적인 비율과 넓은 실내 공간, 폭스바겐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IB3’, ‘ADAS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 등 새로운 기능성과 최신 기술이 적용된 파워트레인이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 제타 페이스 리프트 모델에 장착되는 넥센타이어 ‘엔페라 AU7’은 고급 세단을 위해 개발된 ...
쌍용자동차가 4일 새롭게 출시한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계약 3000대를 넘었다. 쌍용자동차는 정통 오프로드 감성을 더해 새롭게 추가한 ‘익스페디션(EXPEDITION)’ 트림이 계약 물량 중 26%를 차지하며 스페셜 모델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 익스페디션 모델은 정통 오프로더의 감성을 담아 차별화된 품격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내·외관 스타일링 업그레이드와 고급 편의사양 및 안전 사양 등을 기본 적용한 스페셜 모델이다. 이번 모델은 △프런트 넛지바 △후드 패션 가...
기아는 20일(현지 시각)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상인 2022 왓 카 어워즈(2022 What Car? Car of the Year Awards)에서 전용 전기차 EV6가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와 ‘올해의 전기 SUV (Electric SUV of the Yea)’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978년 처음 시작된 왓 카 어워즈는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인 왓 카(What Car?)가 주최하는 자동차 시상식이다. 올해로 45회를 맞이했으며 올해의 차 등을 포함해 차급별 최고의 모델을 선정하고 있다. 왓 카는 유럽 ...
현대차가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수소 경제권’ 내 수소 버스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환경부 및 해당 지자체 등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현대차는 19일(수) 김해시 아이스퀘어호텔에서 △환경부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 △김해시 △부산·울산·경남 버스운송사업조합과 ‘부울경 수소 버스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현대차 국내 사업본부장 유원하 부사장, 환경부 한정애 장관,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 허성곤 김해시장, 부산 ...
기아는 18일부터 전국 기아 스토어를 통해 사전 계약에 들어간 친환경 전용 SUV 신형 니로의 첫날 계약 대수가 1만6300대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쏘렌토에 이어 기아 SUV로는 역대 두 번째 기록이자 같은 차급에서 최고 수치다(국내 및 기아 SUV 최고 기록은 4세대 쏘렌토 1만8941대, 전용 전기차 제외). 기아는 이로써 기업 비전인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Sustainable Mobility Solutions Provider)로서 저력을 보여줬으며, 신형 니로가 친환경 SUV 시장을 선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