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신입·경력 채용에 화상 면접을 도입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채용을 30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원서 접수 및 서류전형 단계에서 중단된 채용 절차는 물론 R&D부문 신입·경력 등 신규 채용도 재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일반직과 연구직 신입(인턴 포함)·경력 채용 면접을 화상 면접으로 진행키로 했으며 이후에도 채용을 진행하는 현업부문이 화상 면접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단 실기평가와 토론 면접, 그룹 활동 등과 같이 ...
현대자동차그룹과 앱티브가 양측 동일하게 50% 지분에 참여하는 자율주행 전문 합작법인(Joint Venture)의 설립 절차를 공식 종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합작법인은 더욱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연결성과 경제성을 갖춘 모빌리티를 제공하겠다는 현대차그룹과 앱티브의 공동 비전을 더욱 발전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현대차그룹의 설계, 개발, 제조 역량과 앱티브의 자율주행 솔루션을 융합해 로보택시 및 차량 공유 서비스기업과 글로벌 자동차 업체에 공급할 레벨 4, 5(미국자동차공학회 SAE 기준) 수준의 자율주행 플랫폼을 상용화할 계...
현대자동차가 미래 차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인재 발굴에 나선다. 현대차는 30일부터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수소연료전지 △배터리 △차량 기본성능 등 연구개발본부 내 다양한 분야의 신입 및 경력사원 상시 채용을 시작한다. 현대차는 이번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으로 자동차산업의 빠른 변화 속에서 연구개발부문의 우수 인재를 공격적으로 채용해 미래 차에 대한 기술 주도권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직무는 총 62개로 신입사원 23개 직무(△수소연료전지 △차량 아키텍쳐 △전동화/샤시/바디 시스템 △전...
쌍용자동차는 경영정상화를 위한 경영쇄신 방안 추진에 이어 지속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내부 체질 개선 작업을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경영정상화 과정에서 현재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글로벌 저성장 국면이 장기화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기업 체질 강화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쌍용자동차는 상품기획부터 연구개발, 생산, 판매, 서비스까지 회사의 전 부문에 걸쳐 업무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해 나가는 한편 2020년 중점 개선과제로 조직간 협업 강화 및 일하는 방법의 변화 모색을 ...
현대·기아차는 독일 노르트하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2020 레드 닷 어워드(2020 Red Dot Award)’의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분야에서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 ‘벡스(VEX)’와 기아차 유럽 전략형 모델 ‘엑씨드(XCeed)’가 혁신 제품(Innovative Products) 부문과 자동차·모터사이클(Cars and Motorcycles) 부문을 각각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1955년 시작된 레드 닷 어워드는 i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