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전기차 전용 구독 서비스 ‘기아플렉스(KIAFLEX) EV 라인’을 선보인다. ‘기아플렉스 EV라인’은 월 단위 요금 87만원(부가세 포함)을 지불하고 니로 전기차 또는 쏘울 전기차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로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월 1회 72시간 대여할 수 있는 기아자동차 최초의 전기차 구독 서비스로 기아차는 26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기아차는 업계 최초로 전기차 무제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옵션 상품을 마련하고 이를 월 6만9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 전기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충전 부담...
현대자동차는 25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올 뉴 아반떼’의 첫날 계약 대수가 1만58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기존 아반떼 한 달 평균 판매 대수 5175대의 약 두 배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6세대 아반떼 첫날 사전계약 대수 1149대의 약 9배에 가까운 수치이다. 특히 전 세계적인 SUV 열풍으로 인해 최근 5년간(2015~2019년) 국산 준중형 세단 수요가 무려 32%나 감소한 시장 상황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달성한 것이어서 의미...
현대자동차가 신입·경력 채용에 화상 면접을 도입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채용을 30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원서 접수 및 서류전형 단계에서 중단된 채용 절차는 물론 R&D부문 신입·경력 등 신규 채용도 재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일반직과 연구직 신입(인턴 포함)·경력 채용 면접을 화상 면접으로 진행키로 했으며 이후에도 채용을 진행하는 현업부문이 화상 면접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단 실기평가와 토론 면접, 그룹 활동 등과 같이 ...
현대자동차그룹과 앱티브가 양측 동일하게 50% 지분에 참여하는 자율주행 전문 합작법인(Joint Venture)의 설립 절차를 공식 종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합작법인은 더욱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연결성과 경제성을 갖춘 모빌리티를 제공하겠다는 현대차그룹과 앱티브의 공동 비전을 더욱 발전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현대차그룹의 설계, 개발, 제조 역량과 앱티브의 자율주행 솔루션을 융합해 로보택시 및 차량 공유 서비스기업과 글로벌 자동차 업체에 공급할 레벨 4, 5(미국자동차공학회 SAE 기준) 수준의 자율주행 플랫폼을 상용화할 계...
현대자동차가 미래 차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인재 발굴에 나선다. 현대차는 30일부터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수소연료전지 △배터리 △차량 기본성능 등 연구개발본부 내 다양한 분야의 신입 및 경력사원 상시 채용을 시작한다. 현대차는 이번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으로 자동차산업의 빠른 변화 속에서 연구개발부문의 우수 인재를 공격적으로 채용해 미래 차에 대한 기술 주도권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직무는 총 62개로 신입사원 23개 직무(△수소연료전지 △차량 아키텍쳐 △전동화/샤시/바디 시스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