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브이에이치코리아, 최대 매출액 달성… 전년 대비 30.9% 성장

엔브이에이치코리아(067570, 대표이사 구자겸, 곽정용)가 2019년 잠정 실적을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엔브이에이치코리아 지난해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8138억9600만원, 영업이익 243억4900만원, 당기순이익 122억3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30.9%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705.7% 급증했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는 지난해 주 사업인 자동차 부품 사업의 실적 회복과 자회사들의 호황이 맞물리며 양 사업군이 고르게 성장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부문에서는 본사 및...


기아자동차, 4세대 쏘렌토 내외장 공개

  • Date : 2020-03-01

기아자동차는 17일 완전히 새로워진 4세대 ‘쏘렌토’의 외부와 내부 디자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신형 쏘렌토는 3월 중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차급과 차종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카라이프를 만드는 ‘보더리스 SUV(Borderless SUV)’라는 목표로 신형 쏘렌토를 완성했으며 이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신형 쏘렌토의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는 ‘보더리스 제스처(Borderless Gesture, 경계를 넘는 시도로 완성된 디자인)’로 기존 SUV 디자인의 전형성을 완전히 벗어난 것이 특징이다. 신형 쏘렌토는...


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 2년 연속 내수 4만대 판매 돌파

  • Date : 2020-03-01

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가 스포츠 브랜드 최초로 2년 연속 내수 4만대 판매 돌파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렉스턴 스포츠(칸 포함)는 2018년 4만1717대, 2019년 4만1328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2년 연속 4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2018년 1월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는 사전계약 4일 만에 2500대, 출시 6개월 만에 내수판매 2만대를 돌파하며 쌍용자동차의 내수 성장을 이끌었다. 2019년 1월에는 적재능력을 크게 향상시킨 롱보디 모델 렉스턴 스포츠 칸을 출시해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히는 한편 쌍용자동차의...


현대자동차, 다양한 교통수단 연계 다중 모빌리티 사업 추진

  • Date : 2020-03-01

현대자동차의 신개념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이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를 계기로 현대차는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중 모빌리티(Multi-Modal)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고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변모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인천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실시한 ‘인천e음’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국토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는 도심의 교통, 환경, 안전 등의 문제 해결에 관한...


현대차그룹, 현대건설기계와 수소연료전지 건설기계 공동개발 MOU 체결

  • Date : 2020-03-01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건설기계가 손잡고 건설기계 분야에서의 수소 에너지 활용을 위해 앞장선다. 현대차는 18일 용인시 소재 현대건설기계 연구소에서 현대자동차 연료전지사업실장 박순찬 상무, 현대모비스 연료전지사업실장 금영범 상무, 현대건설기계 산업 차량 R&D 부문장 황종현 상무, 건설장비 R&D 부문장 김승한 등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연료전지 건설기계 공동 개발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3사는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수소연료전지 건설기계 개발에 착수해 연내 수소연료전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