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카누와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공동개발

  • Date : 2020-02-20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의 전기차 전문 기업 카누(Canoo)와 협력해 카누의 스케이트보드 설계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 현대·기아차와 카누는 11일(현지 시각) 미국 LA에 위치한 카누 본사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전기차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협력 계약에 따라 카누는 현대·기아차에 최적화된 모듈형 전기차 플랫폼 개발을 위한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현대·기아차는 이 플랫폼을 활용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 중소형 크기의 승용형 전기차는 물론 고객의 다양한 요...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카포스서울조합 ‘DPF 전문점’ 업무 협약

  • Date : 2020-02-20

한국자동차환경협회(회장 안문수)와 카포스 서울조합은 2월 11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DPF(매연저감장치) 업무 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DPF와 연관된 엔진 등의 부대정비를 서울지역 44개 미세먼지전문정비업소(DPF전문점)에서 점검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DPF를 부착했거나 보증기간 3년이 경과된 노후차가 대상이며, 배출가스 관련 부품은 물론 엔진, 냉각수, 타이어 공기압 등 16개 항목의 친환경 점검과 전문 점검 서비스 혜택을 받게 된다. 우리나라는 2400만대 자동차 중에서 40%가 넘는 약 1000만대가 경유이며,...


현대자동차, KSTM과 커뮤니티형 모빌리티 서비스 ‘셔클’ 시범 서비스 개시

  • Date : 2020-02-20

현대자동차의 인공지능(AI, Artifical Intelligence) 플랫폼이 적용된 국내 첫 라이드 풀링 서비스(Ride Pooling)가 시작된다. 현대자동차는 택시운송가맹사업자 KST모빌리티(이하 KSTM)와 함께 14일부터 서울 은평뉴타운(은평구 진관동)에서 커뮤니티형 모빌리티 서비스 ‘셔클(Shucle)’의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셔클은 이용자가 반경 약 2km의 서비스 지역 내 어디서든 차량을 호출하면 대형승합차(쏠라티 11인승 개조차)가 실시간 생성되는 최적 경로를 따라 운행하며 승객들이 원하는 장소에...


야마하 모터, 2019 회계연도 매출 소폭 감소

  • Date : 2020-02-20

야마하 모터(Yamaha Motor Co., Ltd., 이하 ‘야마하’)(도쿄증권거래소: 7272)가 2019년 12월 31일 마감한 2019 회계연도의 실적을 12일 발표했다. 야마하의 2019 회계연도 순매출은 1조6648억엔으로 전년 대비 0.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8.1% 감소한 254억엔, 경상소득은 13.4% 감소한 1195억엔, 순익은 18.9% 감소한 176억엔을 기록했다. 야마하는 모회사 주주들에 대한 지분 배당을 순익 감소의 요인으로 꼽았다. 해운 및 금융서비스 부문은 매출이 증가한 반면 육상 모빌리티...


현대자동차, EV 콘셉트카 ‘프로페시’ 티저 공개

  • Date : 2020-02-20

현대자동차가 미래 디자인의 방향성을 담아낸 새로운 EV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의 티저 이미지를 14일 공개했다. 이번 EV 콘셉트카는 현대차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한층 더 확장한 의미의 콘셉트카로 3월에 개막하는 ‘2020 제네바 국제 모터쇼(이하 제네바 모터쇼, 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새로운 EV 콘셉트카는 공기역학적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앞쪽에서 뒤쪽까지 풍부하게 흐르는 듯한 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