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토가 신규 플랫폼과 차세대 파워트레인 적용으로 완전히 새로워진다. 기아자동차는 19일 4세대 쏘렌토의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 정보를 공개하고 3월 출시에 앞서 20일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신형 쏘렌토는 2014년 3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신규 모델로 기존 중형 SUV가 가진 한계를 뛰어넘어 혁신적인 상품성을 구현했다. ◇신 플랫폼 적용으로 대형 SUV 수준의 실내공간 구현 신형 쏘렌토는 현대·기아차 SUV로는 최초로 적용된 신규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간 활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신형 쏘렌토는 신규 플랫...
현대성우그룹의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TCR(Touring Car Racing) 아시아 시리즈 정복 등 2020년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2019년 블랑팡 지티 월드챌린지 아시아 드라이버 종합 우승, TCR 아시아 팀 종합 2위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아시아 모터스포츠 명가로 발돋움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올해는 TCR 시리즈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특히 TCR 아시아 시리즈 종합 우승을 통해 대한민국 모터스포츠팀 위상 강화는 물론 국내 인재 육성 프로그램과 스폰서십 활성화를 모두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 2020 TCR...
커넥티드카 서비스 기업 핸디카(대표이사 조규진)는 ‘아이카(AiCAR)’로 사명을 변경하고 차량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 자율주행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커넥티드카 서비스는 자동차를 인터넷에 연결해 차량 관제, 차량 공유 외 주유, 정비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최근에는 차량 외 퀵보드, 헬기 등 복합 교통수단을 연결해 이용하는 모빌리티 서비스로 발전하며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아이카는 2016년 7월, 글로벌 커넥티드카 시장 선도 기업을 목표로 영국 커넥티드카 전문기업 탄탈럼(TANT...
현대차와 기아차가 2020 iF 디자인상을 동시에 수상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현대·기아차는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2020 iF 디자인상(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의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분야 수송 디자인(Automobiles/Vehicles) 부문에서 현대차의 ‘쏘나타 센슈어스’, 전기차 콘셉트카 ‘45’와 기아차의 ‘엑씨드(XCeed)’, 전기차 콘셉트카 ‘이매진 바이...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의 전기차 전문 기업 카누(Canoo)와 협력해 카누의 스케이트보드 설계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 현대·기아차와 카누는 11일(현지 시각) 미국 LA에 위치한 카누 본사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전기차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협력 계약에 따라 카누는 현대·기아차에 최적화된 모듈형 전기차 플랫폼 개발을 위한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현대·기아차는 이 플랫폼을 활용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 중소형 크기의 승용형 전기차는 물론 고객의 다양한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