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티드카 서비스 기업 핸디카(대표이사 조규진)는 ‘아이카(AiCAR)’로 사명을 변경하고 차량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 자율주행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커넥티드카 서비스는 자동차를 인터넷에 연결해 차량 관제, 차량 공유 외 주유, 정비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최근에는 차량 외 퀵보드, 헬기 등 복합 교통수단을 연결해 이용하는 모빌리티 서비스로 발전하며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아이카는 2016년 7월, 글로벌 커넥티드카 시장 선도 기업을 목표로 영국 커넥티드카 전문기업 탄탈럼(TANT...
현대차와 기아차가 2020 iF 디자인상을 동시에 수상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현대·기아차는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2020 iF 디자인상(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의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분야 수송 디자인(Automobiles/Vehicles) 부문에서 현대차의 ‘쏘나타 센슈어스’, 전기차 콘셉트카 ‘45’와 기아차의 ‘엑씨드(XCeed)’, 전기차 콘셉트카 ‘이매진 바이...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의 전기차 전문 기업 카누(Canoo)와 협력해 카누의 스케이트보드 설계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 현대·기아차와 카누는 11일(현지 시각) 미국 LA에 위치한 카누 본사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전기차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협력 계약에 따라 카누는 현대·기아차에 최적화된 모듈형 전기차 플랫폼 개발을 위한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현대·기아차는 이 플랫폼을 활용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 중소형 크기의 승용형 전기차는 물론 고객의 다양한 요...
한국자동차환경협회(회장 안문수)와 카포스 서울조합은 2월 11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DPF(매연저감장치) 업무 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DPF와 연관된 엔진 등의 부대정비를 서울지역 44개 미세먼지전문정비업소(DPF전문점)에서 점검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DPF를 부착했거나 보증기간 3년이 경과된 노후차가 대상이며, 배출가스 관련 부품은 물론 엔진, 냉각수, 타이어 공기압 등 16개 항목의 친환경 점검과 전문 점검 서비스 혜택을 받게 된다. 우리나라는 2400만대 자동차 중에서 40%가 넘는 약 1000만대가 경유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