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환경협회(회장 안문수)와 카포스 서울조합은 2월 11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DPF(매연저감장치) 업무 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DPF와 연관된 엔진 등의 부대정비를 서울지역 44개 미세먼지전문정비업소(DPF전문점)에서 점검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DPF를 부착했거나 보증기간 3년이 경과된 노후차가 대상이며, 배출가스 관련 부품은 물론 엔진, 냉각수, 타이어 공기압 등 16개 항목의 친환경 점검과 전문 점검 서비스 혜택을 받게 된다. 우리나라는 2400만대 자동차 중에서 40%가 넘는 약 1000만대가 경유이며,...
현대자동차의 인공지능(AI, Artifical Intelligence) 플랫폼이 적용된 국내 첫 라이드 풀링 서비스(Ride Pooling)가 시작된다. 현대자동차는 택시운송가맹사업자 KST모빌리티(이하 KSTM)와 함께 14일부터 서울 은평뉴타운(은평구 진관동)에서 커뮤니티형 모빌리티 서비스 ‘셔클(Shucle)’의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셔클은 이용자가 반경 약 2km의 서비스 지역 내 어디서든 차량을 호출하면 대형승합차(쏠라티 11인승 개조차)가 실시간 생성되는 최적 경로를 따라 운행하며 승객들이 원하는 장소에...
야마하 모터(Yamaha Motor Co., Ltd., 이하 ‘야마하’)(도쿄증권거래소: 7272)가 2019년 12월 31일 마감한 2019 회계연도의 실적을 12일 발표했다. 야마하의 2019 회계연도 순매출은 1조6648억엔으로 전년 대비 0.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8.1% 감소한 254억엔, 경상소득은 13.4% 감소한 1195억엔, 순익은 18.9% 감소한 176억엔을 기록했다. 야마하는 모회사 주주들에 대한 지분 배당을 순익 감소의 요인으로 꼽았다. 해운 및 금융서비스 부문은 매출이 증가한 반면 육상 모빌리티...
현대자동차가 미래 디자인의 방향성을 담아낸 새로운 EV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의 티저 이미지를 14일 공개했다. 이번 EV 콘셉트카는 현대차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한층 더 확장한 의미의 콘셉트카로 3월에 개막하는 ‘2020 제네바 국제 모터쇼(이하 제네바 모터쇼, 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새로운 EV 콘셉트카는 공기역학적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앞쪽에서 뒤쪽까지 풍부하게 흐르는 듯한 우아...
메타웨이브(Metawave™)가 수상 경력에 빛나는 아날로그 빔스티어링 레이더 ‘스펙트라(award-winning SPEKTRA™ analog beamsteering radar)’를 성공적으로 시연했다고 발표했다. 스펙트라는 현존하는 자동차 레이더 중 최고의 정확성을 구현한 솔루션으로 300m 이상 떨어진 차량과 200m 이상 거리의 보행자를 최상의 각도 분해능으로 명확히 감지할 수 있다. 메타웨이브는 현재까지 150개 이상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2019년 최초의 특허를 발급받았다. 메타웨이브가 ‘CES 2020’에서 실시한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