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기차 산업 발전 위해 앞장설 것”… 한국전기차협동조합, 임시총회 성황리 마무리
한국전기차협동조합(KEVCOOP)이 16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 KnK디지털타워에 위치한 에디슨모터스 본사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사장 이/취임식 및 현안보고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한 에디슨모터스 강영권 회장은 “한국전기차협동조합은 전기차, 충전기, 전기차 부품 제조사 등 한국 전기차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주요업체들이 한국 전기차 산업의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설립한 협동조합으로, 앞으로 한국 전기차 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조합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한국 전기차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과 법률 제정 등에 조합이 앞장서 목소리를 내겠다”고 덧붙였다.
조합은 임시총회에서 강원도와 협업을 진행 중인 강원도 e-모빌리티 클러스터 R&D사업과 상생형일자리 컨설팅 사업 등 주요 사업 현황보고와 함께 향후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이날 정기총회에는 16개 회원사 대표가 참석했다.
한국전기차협동조합 개요
한국전기차협동조합은 국내 전기차 제조사 및 부품 제조사, 충전기 제조사 및 유관업체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협동조합으로 한국 전기차 산업의 발전과 공익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0년 현재 16개사가 조합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www.kevcoop.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