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 ‘제4회 콘티넨탈 코리아 러닝 아카데미’ 온라인으로 진행
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이 임직원 대상 사내 교육 캠페인 ‘제4회 콘티넨탈 코리아 러닝 아카데미(Continental Korea Learning Academy)’를 11월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콘티넨탈은 2017년 유연성(Flexibility), 다양성(Diversity), 리더십(Leadership), 학습(Learning) 등의 가치를 강조하는 미래형 인사제도 ‘퓨처 워크(Future Work)’ 프로그램을 발표한 이래 직원들의 역량 및 리더십 향상과 건강한 기업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임직원 대상 지식 공유의 장을 마련해왔다.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기존에는 각 사업장별 집합 교육 형태로 진행되던 러닝 아카데미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2020년으로 4회째를 맞은 러닝 아카데미는 약 일주일에서 3개월 동안 진행했던 기존 캠페인보다 커리큘럼을 대폭 확대해 11월까지 약 8개월간 진행한다. △효과적인 문화별 소통을 위한 ‘문화간 소통역량의 가치(Value of Intercultural Skills)’ △콘티넨탈의 품질 최우선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품질 최우선 문화(Quality in Continental)’ △자율주행차의 동향과 비전 공유를 위한 ‘자율주행차 레벨3-5(Autonomous Car 3.0-5.0)’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문화 디코딩(Culture Decoding)’ △콘티넨탈의 본사가 위치한 독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독일 역사(German History)’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더불어 시간 관리, 영어 발표 전략, 금융 상식, IT 업계 동향 등의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도 진행된다.
박정완 콘티넨탈 코리아 인사 담당 부사장은 “새롭게 단장한 러닝 아카데미는 본사에서도 주목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와 같은 어려운 시기에 임직원들의 동기부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사내 강사들로 구성된 전문가들의 온·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경쟁력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건강한 기업문화를 형성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콘티넨탈 개요
콘티넨탈은 여객 및 상품 수송의 지속 가능하고 상호 연결된 이동성을 위해 선도적인 기술 및 서비스를 개발한다. 1871년 설립된 콘티넨탈은 세계적인 기술기업으로서 자동차, 기계, 교통 및 수송을 위한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지능적이고 경제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콘티넨탈은 2019년 445억유로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현재 59개국 및 시장에서 약 24만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웹사이트: www.continental-corporation.com